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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제대로 알고계심
그렇게 순진한 마누라는, 집을 담보로 친구 보증을 서게 되는데..
보험이란 보험은 다 들어주고..내말만 안듣고..다른 사람말은 찰떡같이 듣고.
다단계하면 돈 많이 번다는 유혹에 빠지는데%
그런여자 있으면 소개좀
그런 한국 여자가 없음;
즈희 와이프는 순진하고는 정반대 ㄷㄷ
매사에 에프엠으로 행동하고 주도면밀에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는 성항이 매우 강함 ㄷㄷ
해외 장기여행도 혼자 계획 다세우고 ㄷㄷ
그게 제 와이프입니다.
너무 백치미가 흐르면.. 답답할거 같은데..
매력이 떨어져서 남자가 바람피게 될겁니다...
관심사가 비슷해 이야기가 잘 통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려 늘 노력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줄 알지만
상대의 말에도 귀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는 친구이자 연인이고 가족이자 한 사람의 온전한 인격체니까요.
뇌가 순진한 사람은 있는데.. 들이델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