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기 앞부분입니다 포텐 가고 싶어요... +237 [26]

방학때 여행으로 동남아 갈까 하다가

동유럽 20일으로 급하게 일정잡고 출발했습니다

비행기는 급하게 잡은거라 아에로플로트 인천-모스크바-부다페스트 타고 갔어요

위에는 부다페스트 갤래르트언덕에서 찍은 부다성입니다

새벽비행기라 서울와서 친한 누나만나서 놀다가

2터미널 환승동에 있는 샤워실에서 깔끔하게 씻고 출발했어요

무료 이용가능하고 수건 무료제공이였습니다!

비행기가 아에로플로트여서
기내식 크게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기내식은 레몬크림소스대구 였는데 꽤 괜찮았고

그다음은 닭고기찜+ 쌀밥인데 밥이 달아요;;

모스크바에서 부다페스트 가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진짜 저런땅이 엄~청 넓게 있더라구요

농사로는 정말 상대가 안되겠다 싶었어요

숙소 들러서 짐 놔두고 이동하는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모스크바때도 느꼇던건데

얘네는 지하철이 엄청 깊더라구요

여기가 세체니온천 인데

야외 온천풀 이라고생각하면됩니다

물은 뜨겁지는 않고 워터파크물보다 약간 따뜻한정도 였어요

좀더 따듯한 곳까지 2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고 가운데에는 수영경기장 같은것도 있어요

실내에도 온탕 엄청많은데 온도 다르게 여러개로 나눠져있고 사우나도 곳곳에 있어요

지하에는 사우나+냉탕이 있고 사우나 앞에 얼음에 갈려서 나오는곳도 있었어요

갤레르트 언덕 올라갈때 루트 잘못잡아서 개고생하면서 30분넘게 걸어올라갔어요

혹시나 가실분들은 citadella로 지도찍고 꼭 트램 타고 올라가세요

개고생은 하지만 올라가면 이런뷰가 나와요

사진을 잘 못찍어서 아쉬운데

진짜 사진에 안담겨요 정말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다른곳에서 본 야경보다 최고였어요

국회의사당뷰보다 여기가 최고입니다

이건 세체니온천 건너편에있는 바이더후냐드성인데

엄청 크진않은데 볼것도 꽤 있고

큰 공원같은 느낌이였어요

여기는 세계에서 제일 예쁜 맥도날드 라고 불리는

캘커타역의 맥도날드인데

저는 비 피할려고 급하게 들어갔었어요

저녁되면 예쁠꺼같더라구요!

이건 성이슈트반 대성당+ 옥상에서 찍은 사진인데

엘리베이터 있으니까 편하게 엘리베이터 타세요

젤위는 부다성 이고 그 밑은 어부의 요새입니다

여기 한가지 팁이 있는데

가보면 아실탠데 2층으로올라가는 성벽이 있는데?

여기가 낮에는 입장료를 받는데

6시이후부터 입장료를 안받아요

여기올라가면 국회의사당에 조명 들어오는걸 처음부터 볼수있으니까

미리가서 자리 잡아두세요!

늦게가면 자리가 없더라구요

이건 쇼핑 돌아나디가 한국에서 온 제품이라길래 신기해서 찍었어요

여기는 근처에 있는

부다페스트 아이 라는 관람차입니다

부다페스트 시내가 거의다 보여서 꽤 괜찮았어요

혼자타는건 비추합니다

야경 다시보는걸로 부다페스트가 끝났었어요

국회의사당 야경은 확실히 예쁘긴해요

야경으로 돈벌려면 이정도는 써야한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크로아티아로 이동해서 자그레브입니다

위는 반옐라치치 광장에있는 반옐라치치 동상이구요

아래는 자그레브 대성당입니다

공사중이여서 아쉬웠어요

여기는 플리트비체 가는 길에 있는 라스토케 입니다

여기도 되게 예뻐요

여기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인데 정말 예뻐요

물도 진짜 맑고 좋아서 강추합니다 무조건 가세요

주의할점은 예매가 입장 전전날까지만 가능하기때문에

무조건 미리 예매하셔야해요

당일날가면 자리 없어서 늦게 입장해야할 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오전10시에 도착했는데 오후3시가 가장 빠른표여서 그동안 대기하다가 들어갔어요

여기는 자그레브의 성마르카교회 라는 곳입니다

위는 자그레브대성당 근처의 돌라체시장인데 오전일찍만 영업하니까

시간 맞춰서 가보세요! 안쪽에 있을수록 가격이 저렴했어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로 이동했습니다

류블랴나성에서 밖을 바라본건데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고와서인지 야경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류블랴나성 밑의 강가에서 식사를 했는데 여행 전체기간중에 먹은것중에 제일 비쌋어요...(파스타에 피자1개)

생각없이 시켰는데 평범한 맛인데 두명이서 50유로(거의 6만원) 나왔네요

제가 너무 비싼곳을 간거고 원래는 저런가격은 아닌거같았어요

여기는 블레드호수입니다

가운데는 블레드성에 있는 식당인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저기서 먹고싶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예약해야한다고해서 패스...

블레드호수에서는 수영도 가능한데 정말 괜찮아요

안전요원도 있고 구명조끼도 빌릴수 있으니 수영 추천드려요

호수에서 수영하니까 색다른 느낌이였네요

여기는 피란 이라는 해안도시인데

아드리아해를 볼 수 있어요!

바다색이 정말 예뻐요

멀리보면 이탈리아의 베니스도 보입니다!

예전에 올린건 사진이 다 날아가서 다시 올립니다

다시 가고 싶은 동유럽이네요...

먹을거리는 사진이 다른곳에 저장되있어서 못올렸습니다!

시험공부해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ㅎ...

여행기 한참쓰는데 묻히면 아쉽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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