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아케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타겟입니다. 그런데 왜 이들이 아케를 쫓고있을까요?
24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1년 여름 페예노르트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잉글랜드에서 8년 넘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현재 25세 이하 EPL 수비수들 기준으로, 오직 헥토르 베예린과 존 스톤스만이 아케보다 더 많은 출장시간을 기록중입니다.
나단 아케는 2012년 1군에 합류한 이래 3시즌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첼시에서 리그 5회 출장만을 기록했습니다.
아케는 이어진 시즌 포지션 변화를 하며, 왓포드 임대 시절 레트프백으로 23회 출장을 했으며, 센터백으로서도 시작을 했습니다.
2016/17시즌 본머스로 임대되어, 에디 하우 감독이 주로 센터백으로 내세웠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돌아와 남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본머스는 2017년 여름 20m 파운드에 아케를 영입하며, 그때부터 92경기 중 91경기에 나섰습니다 - 그 중 86경기는 센터백으로 출장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아케의 파워랭킹 5경기 평균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확연히 첼시에서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슬럼프를 보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본머스로 완전이적하기 전, 왓포드와 본머스 임대생활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폼을 올렸습니다.
아래 차트는 아케의 포지션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를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부상을 커버하기 위해 센터백으로 옮긴, 펩 과르디올라가 좋아할 것 같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본머스에서 골을 기록한 뒤 아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센터백에서 뛰는 것에 대해 불평할 수 없습니다. 뛴다면, 뛰는거죠. 뛸 수 있다는 것과 득점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단 아케가 여전히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도 매력적입니다. 아케는 올 해 5월 토트넘을 상대로 미드필더로 출전해 득점을 올렸습니다.
토트넘전이 끝나고 하우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단 아케는 미드필더 역할을 즐기고, 미드필더는 그에게 자연스러우며 제 생각에 그는 미드필더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군요. 아케 같은 선수들의 아름다움은 다재다능함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어느 곳이든 아케는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케는 그의 패스 스타일도 변화시켰는데, 전방으로 직접 분배하는 걸 줄이고 인상적인 레프트백 디에고 리코에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케는 올 시즌 90%의 패스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그가 데뷔한 이래 최고의 패스정확도를 보이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 90%의 패스정확도는 300분이상 출장한 수비수 중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 나단 아케의 올 시즌 스탯들
16경기, 16선발, 1교체아웃, 1,385분 소화
클리어링 70회, 슛블락 11회, 인터셉트 22회
태클 19회 시도, 14회 성공, 성공률 73.7%
경합 93회 시도, 57회 성공, 성공률 61.3%
공중볼 경합 55회 시도, 27회 성공, 성공률 49.1%
패스 767회 시도, 587회 성공, 성공률 89.6%, 90분당 패스 49.8회
롱패스 60회 시도, 31회 성공, 성공률 51.7%
패스 빈도 - 전방 37.4%, 좌측 22.6%, 우측 33.8%, 후방 6.3%
상대진영 패스정확도 79.7%, 자기진영 패스정확도 93.3%
크로스 3회 시도, 0회 성공
어시스트 1회, 키패스 5회
슈팅 10회, 유효슈팅 3회, 득점 1회 - 박스 안에서 헤더 득점
파울 9회, 피파울 5회, 경고 1회, 퇴장 0회
비록 180cm밖에 되지 않는 키이지만, 아케는 인상적인 헤더 클리어링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EPL에서 기록한 11골 중 6골을 헤더로 넣고 있습니다.
나단 아케는 태클에서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지만, 아래 그림은 아케가 보통 스티브 쿡이 전담하는 지역인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중요한 5번의 태클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머스는 아케 없을 때보다 아케와 함께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처음 임대왔을 때부터, 본머스의 승률은 아케와 함께 있을 때 3% 상승하며, 더 적은 골을 실점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아케의 40m 파운드 바이백 조항을 발동시키려 하며, 맨체스터 시티는 아케를 그들의 현 수비적 문제의 적임자로 보고 있습니다.
아케는 양 클럽에 있어 단단한 옵션이자 다재다능함과 꾸준함, 24세이지만 경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추천은 축소통 번역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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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걍 홈그로운이 크지. 아케는 네덜란드 국적이긴한데 홈그로운이라..맨시티는 특히 지금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자리없다는거같던데.
텐센 보내고 진짜 주전급을 데려오는게 맞지않나
아케가 온다면 토모리 텐센은 무조건 벤치행이고 주마 뤼디거 아케 돌려쓰겠지. 아니면 윙백으로 돌릴 생각일 수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후방에서 빌드업할때 얘가 왼발로 왼쪽에서 뿌려주기만해도 그동안 주마토모리텐센보면서 느꼈던 답답함 사라질껄 특히 주마 왼발 죽어도못써서 한번잡고 템포 오지게끄는 패스모션은... 뤼디거만 돌아와서 1경기뛰는데 그렇게달라지는데 .. 오히려 잘만하면 주마텐센이 튕길꺼라봄 발밑이 너무구려주마 텐센은 키만컸지 수비해더도 불안 볼낙하지점 오지게못잡고 뇌절하고 솔리드함이너무떨어짐 하다못해 공격시 해더골도 아케가 훨씬많이 넣는판에.. 주마는 머리엔 맞추는데 수십번맞춤뭐하나 다 골대밖인데
얘는 진짜 첼시에서 몇 번 왔다갔다 하냐ㅋㅋㅋ
토모리 주마가 아케보다 낫다는 애우새끼들보면괜히 애우가 아니란걸 깨닫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