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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희 | 19/12/16 12:11 | 추천 47 | 조회 3521

[스포탈코리아] 메시가 역대 최고는 아냐... 각 시대별 최고 마르카 투표 +156 [46]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498501446


15584609664057.jpg [스포탈코리아] 메시가 역대 최고는 아냐... 각 시대별 최고 마르카 투표



호나우지뉴는 최근 메시의 역대 최고 선수 논쟁에 "잘하고 있는 것은 기쁘지만 누가 역대 최고인지 비교할 수 없다.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두가 있었다. 메시를 역대 최고라 말할 수 없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대신 호나우지뉴는 메시를 "이 시대 최고"라고 평가했다.



마르카는 "축구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메시가 1960년대 활약할 때와 펠레가 21세기에 뛸 때 등 상상하기 쉽지 않다"며 "가장 공정한 것은 시대별로 나눠보는 것이다. 10년마다 최고는 누구였나"라고 물었다.


1950년대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로 기운다. 디 스테파노는 같은 시대 라이벌인 스탠리 매튜스, 레이몽드 코파, 페렌체 푸스카스 등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있다. 4만명 넘는 팬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디 스테파노가 87%의 지지를 받고 있다.


1960년대는 축구황제 펠레의 시대다. 펠레 외에도 루이스 수아레스, 에우제비우, 보비 찰튼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펠레의 명성과 실력을 넘을 수 없다. 득표 역시 90%의 압도적인 상황이다.


1970년대는 '세기의 라이벌' 요한 크루이프와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넘버원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둘은 지금의 메날두처럼 70년대를 양분했다. 베켄바우어의 독일이 1974 서독월드컵 정상에 올랐지만 대회 MVP는 토탈사커를 완성한 크루이프에게 향했다. 발롱도르 역시 둘이 주거니받거니 했고 결과적으로 크루이프가 3회, 베켄바우어가 2회 수상했다. 마르카 구독자들은 크루이프에게 85%의 지지를 보내고 있다.


1980년대는 역대 최고 후보 중 하나인 디에고 마라도나가 87%의 득표를 받아 마르코 판 바스텐, 미셸 플라티니, 에밀리오 부트라게뇨를 압도했다.?


1990년대는 호나우두(65%)와 지네딘 지단(28%)의 싸움이다. 그 뒤로 파올로 말디니, 흐리스토프 스토이치코프, 미카엘 라우드럽 순이다.


가장 치열한 곳은 2000년대다. 메시 44%, 호나우지뉴 36%의 득표율이 말해주듯 결정이 어렵다.?


현재 2010년대는 메시의 시대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지만 마르카 설문 결과 메시 75%, 호날두 19%로 상대가 안 됐다.


디 스테파노, 펠레, 크루이프, 마라도나, 호나우두, 메시가 각 시대를 지배한 것으로 마르카 구독자들은 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4664



호돈과 지단은 늘 엎치락 뒤치락하는데 이번에는 호돈이 이겼고,

메시는 2000년대에도 이미 딩요를 근소하게 앞선 결과..ㅎㅎ 뭐 비교할 만은 하고..


90년대~00년대 초반이 축구사에서 가장 애매한 시대죠.

호나우두가 기량으로는 펠레 메시 마라도나에 거의 근접했지만 부상으로 그 기량이 오래가지 못했고,

지단은 업적으로는 호나우두를 능가하지만 기량이 펠마메에 비견하기에는 좀 떨어지고.


그래서 저 펠마메크디에 호나우두까지 들어간 사진을 찾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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