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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어짬.. | 20/01/20 00:10 | 추천 47 | 조회 3112

네팔 교사 실종사고 현재까지 정리(팩트가 자주 바껴 헷갈림) +483 [17]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77889

먼저 최우선으로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해야지만 이참에 교육계에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진단하고 처방해야조.


바뀐 팩트: 처음에는 봉사활동 중 주말을 활용한 트레킹이었지만 오늘짜  mbc뉴스를 보니 봉사할 학교가

폐교햇다내여. 그럼 뭐하라 간거조?


현재까지 팩트 정리

혹 틀린 부분 잇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 봉사할 학교가 이미 폐교된 학교
2. 실종 교사들 50대가 3명이던데 올해 1월 실수령 1000만원 넘습니다. 이런 분들까지 나라에서 지원해주
다니 누구는 동네 뒷산 갈 시간도 없는데 일부 사람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 잇을 수도 잇습니다 .
왜냐고 사람이잖아요. 교사 해외 연수 자기 돈 주고 가야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됩니다.
3. 계속 팩트가 바뀌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선발기준과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고해 국민들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잇음. 전 궁금해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혹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4. 이미 폐교햇다면 봉사를 못하니 교사들이 차후 일정을 교육청에 문의해  그 결정에 따랐으면 공무상 사고지만 임의되로 일정을 바꾸었다면 공무상 사고가  아닙니다. 군대로치면 탈영해서 임의 행동이조. 이 부분은 명확히 사실 여부 따져야 됩니다.
5. 트레킹 전 현지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일정을 잡았는지 여부도 명확하게 조사해야 됩니다.
높은 산은 날씨를 알 수 없어요. 모든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같이 간 교사들 증언 말고
6. 교사들 포상연수, 봉사연수, 유공교사 다양한 명분으로 해외연수 나라에서 지원해는 것 이참에 없애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해외체험 기회 줘야하지 않을까요. 한 학교에 몇명 이면 전국 학교가 몇개조?

엄청난 돈입니다.
7. 국내 취약층 학생들 방학이면 굶고 방황하는 애들 많은데 이런 애들 위해서 무상으로 학교에서 불러
봉사해 주는 교사 한명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만일 무보수로 방학 중 봉사할 그런 교사 있다면 이런 기회를 확대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방학 중 2주정도라도 교실 개방과 식사 제공, 뭇보수 교육 하면 네팔 갈 돈이면  몇백, 몇천명이 혜택을 보지

않을까요. 아마 그런 교사 있을까 의문 들지만 
8. 저의 극히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같은 동료가 행방불명 되었다면 현지에서 잔류해
조금한 도움을 줘야하지 국내 복귀해 안전교육 받았니, 날씨가 좋아니 하는 것 보니 짜증 나더라고요. 전쟁에서 군인이 동료가 실종되면 전쟁터에 잔류해 실종된 가족 위로하고 도와주는게 사람 된 도리이조. 그리고 방학이고 시간 있고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어요?
9. 교사들 휴직 냇다 방학 되면 돈 더 받을려고 복직하고 개학하면 또 휴직내고 하는 사람들 많다내요.
이러면 비정규직교사들 완전 손해조. 이참에 이런 부분들도 못하게 제도화 되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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