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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0)
실제 연봉말고 ... 실수령 연봉
세금 때기전 실수령연봉...
2700이면 월 실수령 200초반임 3천넘어야됨
젤 큰덩어리인 집값만 내려도 숨통트인다. 근데 내릴생각 없잖아? 끝났어
그게 이상한가?? 그때 좋은건 지금 나빠져야됨?
10년전에 저랬으니까 '좋은 조건'이라고 말하려면 요즘엔 저것보다 더 불러야 아, 좋은 조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되는데 아직도 저렇게 불러도 좋은 조건이니까 사회가 별로 좋아지지 않았다는 뜻이잖아
게다가 저게 뭐 로또당첨금정도로 넘사벽급 좋은조건도 아니고 10년전에 봤어도 아 이제야 조금 숨통트이고 살겠구나 하는 딱 걱정없는 선의 좋은 조건이니까
그럼 넌 1960년대 기준 좋은 조건으로 일하면 되겠네. 그 때 공무원 월급이 만 오천원이었으니까 월 3만원 받고 주 6일 근무해도 이상할 거 없지?
학자금 지원때문에 나이처먹고 일안하면서 회사 안나가는 노인네들 많음
일은 내가하는거 반도안하면서 연봉은 내 2배 받음
경쟁력없는 지잡대는 직업전문학교로 바꾸고
진짜 공부하는 대학에는 국가보조금늘려서 등록금줄여야지
인생 열심히 산다 한들 돈으로 돈먹기하는 부동산투기꾼 못이김 ㅅㅂ
10년 일해서 1억 모으기도 빠듯한게 일반 시민인대 땅투기꾼은 1년에 1억씩 모으거든...그러니 한숨 나오고 젊은 사람들은 점점 돈버는 액수에 비해 집값이 고공행진이
결혼할 엄두도 결혼 한들 자식 낳기도 무서워지니 인구 감소가 안도리수 있겠나 인구수가 국력이고 경제력인대 특히나 한국은 자원도 풍부하지도 안아서 인적자원이라도 많아야 하는대 요따구로 돌아가면 인적자원이고 나발이고 외뇨자 들여서 굴러가는 상황
돈이 돈을 번다고
주식 하고 부동산 하는 인간들은 절대 못이기지
그래도 실수령 250정도면 요즘엔 무난하게 30대 들어가면 찍지않나
우리 부모님이 28년 전에 8년간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를 삼. 당시 아파트의 가격은 7천만원(어려서 잘은 몰랐지만 아마 당시에도 대출 끼고 샀겠지.)
지금 아파트 가격은 3억.
내가 8년간 일해서 대출끼고 3억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대충 출산율이 왜 이모양인지 답이 나옴.
솔직히 산아제한정책이 너무나도 무책임하게 시행됐던게 제일 크다고 본다
다른나라다 뭐다 경제학적으로 원인이 있다 뭐다 말들 많지만
그 전에 80년대 ~ 90년대 들어가면서 이미 산아제한이 너무 빡세게 시행되서 출산률이 크게 낮아진 상태였음
여기에다 뭐 IMF다 취업률이다 임금이다 등등 여러 문제가 더해진 셈
실수령 250에 보너스,수당,애들 학자금이면
지금 나보다 조건이 더 좋은데?
월급 실수령 250만원이면
지금도 딱히 나쁘지는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