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10월 25일 레이건 행정부는 중남미의 소국 그레나다를 침공을 했다. 그레나다 침공에 동원된 병력중에는 네이비 씰도 포함되어 있었음.
*당시 작전에 참가한 네이비씰
네이비씰은 2개의 조로 나누어져서 투입이 됬는데 첫번째 조는 바다에 강하했다가 너무 무거운 장비때문에
대원들이 익사(....) 하고 장비도 망실하면서 탈락 했고 다른 조는 평범하게 헬기타고 그레나다 총독관저로 강하하여 침투에 성공함
기세좋게 총독관저에 침투한 대원들은 전투중에 자기들이 무전기(정확히는 위성통신장비)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음. 누구잘못인지는
모르지만(팀장이 깜박했다는 썰이 가장 유력) 위성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가 없는건 비상 사태였고 당장 눈앞에서 대공포로 자기들을 조져대고 있는
그레나다군을 제압할려면 항공지원이 반드시 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때 대원중에 하나가 관저에 있는 전화기가 아직 살아있다는걸 발견했고 그 전화를 통해 본토의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와 연락을 시도했음.
그들이 있던곳은 '해외'라서 본토로 전화할려면 국제전화를 이용해야 했음 저당시에는 국제전화를 할려면 결제 먼저 하고 나서 해야 했는데..
교환원 : 결제는 뭘로 하실거죠?
씰 대원 : 여긴 지금 전투중이라 결제할 방법이 없는데요
교환원 : 결제 안하시면 통화 안되는데요 카드라도 없으신가요?
씰대원 : 선생님 카드 있습니다.
마침 대원중에 한명이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 신용카드(왜 가져왔는지는 의문)로 결제 한뒤에 본토에 있는 합동특수전사령부에 전화를 거는데 성공했고
간신히 AC-130의 지원을 받을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30여년 뒤에 어떤 액션 영화에서 그대로 패러디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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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빠뜨린 새끼는 뭐지
왼쪽 엉덩이! 왼쪽 엉덩이!
신용카드는 왜 들고온겨?
현지에 물건 구매 용인가?
신원노출 우려하면 들고가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ㅋㅋㅋ
저게 실화 바탕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ㅋㅋ
저 장면 당연히 영화적 상상이라 생각했는데
ㅅㅂ 그게 실제로 있었다니 ㄷㄷ
와... 내가 만든걸 누가 퍼가서 쓰고있어. 감동이다.
이제 내껏도 재활용이 되는구나.
할인 서비스 받아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익사한 대원들은 불쌍하구만...
저 교환원 존내 개깝깝했는데 실화 ㅋㅋㅋㅋㅋ
ㅋㅋ
트랜스포머 그냥 개그씬인 줄 알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