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가 (스트리머로서) 가장 힘든건 그거야.
그 채팅창에서 오는 한 이야기 또 하고, 한 이야기 또 하고가, 누적이 된단말야. (트수들 뇌절과 공격)
제가 본격적으로 한게 3년 됬잖아요. 이제 슬슬 와.
이게, 정신적인 데미지가 생각보다 심해.
그러면, 사람들이 말한단 말야.
[아니 그러면은, 정신노동 안 하는 직업이 어디 있냐. 직장 상사가 있고 뭣도 있고 뭣도 있고 한데, ]
근데, 이게 달라, 스트리머는. 직접적으로 여러명이 한꺼번에 하니까 그게 누적되더라고.
평소라면 절대 안 말할 취중진담인데 어제 저녁에 샌드박스에서 촬영하면서 술 먹여놨더니 나옴
돈 1000원 내고 자기가 갑인것마냥 행동하는 놈들
+
재치있는 사람이 1절로 분위기 띄우니까 2절3절뇌절에 며칠뒤까지 그 이야기하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놈들
+
눈에 보이는 모든게 불편한데도 그 방송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자신의 불편함을 표출하는놈들의 콜라보가 일상인 장소가 트위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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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요리 스트리머는 자기가 요리사 된 과정 수십번도 넘게 질문받았다며 아에 자기가 여기까지 오게 된 인생 설명용 영상을 별도로 찍더라.
난 맨탈이 엄청 약한데 절대 못할것 같음
저것땜에 대부분 스트리머들은 시청자 많아지면 매니저 두고 관리하는데
침착맨은 설렁설렁 관리하고 많이 받아주는편이라 쓰레기들이 많이 몰리고 분위기 자체가 이상해짐
인방계가 다 그런상황이지 아프리카는 안그런데 트타쿠 ㄲㄲ 하면서 지가보는 BJ한테 별풍 10개쏘면서 뇌절하는놈 많을테니
매일 수백 수천명의 개소리 들어주는 직업
저게 심해진게 아마 음성 도네 때문일듯.. 글자보단 음성이 더 직접적이니..
거의 돈잘버는 콜센터 직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