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번.. | 20/07/14 03:29 | 추천 26 | 조회 419

미국 우표에 등장한 태극기 +419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7943626

1944년 미국 우체국에서 제2차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에 점령당한 국가들을 상징하는 우표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왼쪽에는 불사조 오른쪽은 쇠사슬이 풀려지며 자유의 몸이 된 사람이 위치해있다.

그 중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떡하니 자리잡은 유일한 아시아 국가 하나 그곳은 바로 한국

이 우표가 발매될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기 1년 전임

연중무휴07/14 답글달기

베트남 같은 곳은 원래 프랑스 식민지였다가 일본에 점령당한 거라서 안 쳐줬나보네

베트남이 자유의 몸이 되는 우표 발매하면 프랑스 망명정부에서 ㅈㄹ할테니
루리웹-680593425607/14 답글달기

자유 프랑스는 연합국 내에서 찬밥신세였답니다
대표적인 예로 베를린과 독일 본토를 분할할적 서부는 미국과 영국, 동부는 소련이 접수하자 프랑스가 자신들 몫도 달라며 강경하게 나오자 소련은 힘으로 뺏어보라며 콧방귀 끼고 물주인 미국도 초반에 항복한 놈이 말이 많다며 한심해하자 결국 영국이 보다못해 영국관할령 독일지역을 떼어주었다지요
WaitingForLove07/14 답글달기

ㅋㅋ 츤츤거리면서 챙겨주는건 영국이네
수감자번호90340207/14 답글달기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얻은 그곳이 바로 자르 보호령(지금의 독일 자를란트 주)
Marona.07/14 답글달기

태국은 잠시나마 추축국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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