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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20/09/19 08:55 | 추천 0 | 조회 1735

퇴사 강요사직서... 회전근개파열 +1056 [2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809941

중소기업 다닙니다 품질관리 팀장입니다

업무기간은 1년8개월정도 되었고, 그간 노력으로 잘 버텼으나

올4월쯤 갑자기 영업부로 가라는 통보와 권유를 3차례받았습니다.

품질팀장에서 영업부 중간직책으로 옮기는것은 저로써는 납득이

가지않았습니다.

전혀다른 파트에대한 부담감과 강요가 싫어서 사장과 면담에서

“이런상황이면 그만두라는것인가? 품질관리업무에 매진하겠다”

전달했고 3개월여 시간이 지난 이번주 월요일 갑자기 사장이 대면하자고

“니가 3개월전에 그만둔다고했는데 왜 안그만두냐”
“니밀 다 녹취해놨다 그만둬라”
“남자새끼가 한입가지고 두말하네 이런쓰레기같은놈”

저는 너무어이가 없었고 막장까지 갔구나 생각합니다
“이건 명백한 해고로 봐도 무방하냐했으나...”
계속 욕을 해댔습니다

저는 녹취나ㅜ그런건없습니다
저외에 다른 팀장님도 다투고 그날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사장은 그날 30분정도의 여유를 줄테니 사직서를 가져오라고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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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이 저는 사직서를 “개인사유”로 이번달 말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엎친데 덮친겪으로 회사에서 무거운걸들다가

회전근개파열이 되었습니다.....30일 퇴사인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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