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경 말도 안되는 업무진행을 강요하던 상사
인사이동으로 온지 얼마안되 업무에 대해 잘파악도 안되면서 자존심? 때문에 직원들을 어떻게든 눌러보려했던 그녀
오늘도 결제 서류를 보고 이거는 말도 안된다 어쩐다 하며 눈앞에 볼펜으로 쫙쫙 그어 다시해오라 하길래
어떻게 뭐가 말이안되냐 설명해보라 이야기를해보니
어버버 거리며 이부분이 말도안된다며 억지부리기시작 그모습을 보고 헛움이 나와 웃었더니
왜웃냐? 무시하냐? 웃기냐? 웃는 이유가 뭐냐? 하며 싸우자고 달려들더군요
그래서 방금 볼펜으로 말도 안된다고 선그으셨는 부분을 설명해달라고 하니 이상하말만 늘어놓아서 웃었다 하며
솔직하게 말해버렸습니다.
그러니 볼펜을 테이블에 탁! 놓고 '그래서요?' '내가 상사에요? 당신이 상사에요?' '당신이 일그렇게 잘하면 여기앉아요'
하며 지랄 발광하기시작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기간동안 업무를 지시하고 뭔가 지적을 하시고싶으면 솔직하게 본인도 업무에대해
빨리 익히시라고 무조건 안된다 하며 직원들 기죽이는것말고 정확이 왜 . 뭐가 . 어떻게 .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을하라고
그게 진정한 상사의 모습아니냐고 한마디 해버렸습니다.
부들 부들 거리며 생지랄을 하며 저보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니 가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분통 터지고 열불터져서 짜증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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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현실적으로는 진짜. 어려운 상황이네요. 맘 같아서는 좆까 씨발년아 하고 싶지만.
또 막상 지를려고 하면, 가족들 생각에 카드값 생각에. 질러버리기가 쉽진 않은게 현실이잖아요.
아무쪼록 원만하게 잘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사람도 부끄러움을가지면 그나마 다행이고 안하무인이면 계속 싸워야죠뭐..ㅜ 힘내세요
잘했어요 집에서 맥주 한잔 및 오징어를 씹으며 상사를 또 씹으세요...그리고 토닥토닥..자기보다 능력이 안되는것들이 상사라고 앉아 있는거 보면 분통터지죠?? 그래도 글쓴이 보다 잘하는게 있을꺼에요?? 아부?? 후임들 갈구기?? 요딴거..
서희 사무실에 있는 어느 여자랑 아주~~~비슷하군요.
전에 다니던 회사 관리상무님 1/3 + 1/2 = 2/5 라고 아득바득~~~
그걸로 1박2일 씨름하고 지나가던 원가팀 차장 불러서 설명을 부탁했다는 경험이 있는 1인 ㅠㅠ
직장미리알아보시고 적당할떄 이직하시죠. 아무래도 돌이킬수없는것같은데.. 사회생활 제일힘든게 대인관계입니다.
여기 앉으라고 할떄
낼름 무릎에 앉아야죠.
곽티슈 인생인걸요...필요할때 뽑아써짐을 당하고 다쓰면 곽은 버려지는...에구...힘내세요...
월급이 얼마세요? ㅋ 때려치우면 다른거 알아보신거 잇으신가유
논리앞에 장사없습니다 정당한 권리주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