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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옛날엔 회사다니는 것만큼 메리트있는 직장이 없었는데
이래저래 쥐어짜이는 방법만 능숙해지고 선택지가 늘어나서
저게 가능한 직장이 얼마나될까
하루벌어먹기도 힘든사람들이 지천인데
물론 여건되고 능력있으면 저렇게 사는게 최고지
군대도 안가니 좋겠다
열심히 일해도 40대 짤림, 대충 일해도 40대 짤림
돈모아도 집 못삼
그나마 집값 싼 지방보면 먹고살기 막막
이러면 누가 열심히 일하냐 당연한거지
기립하시오!!
요새 웹소에 빠져서 그런가 본업하면서도 글쓰는 사람 대단하다고 생각함
능력되면 저러는게 맞지.
겸업 가능 회사면 인터넷 쇼핑몰 운영 잘해서 월급의 몇배 버는 사람도 있다는데 뭐
나도 비슷하게 살기는 함
내가 어릴때부터 가장 좋아하던 말이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결국 인간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그냥 지금 재밌게 사는게 가장 중요해 나한테는
솔직히 많이 버는 것보다 일이 조금이라도 편한게 나을거 같긴해...
직장 다니면서 유튜브할 체력이 난다고 ㅋㅋㅋ
즐겁네 계속 해봐.
저건 저것대로 정신빠진 소리니까 대다수의 젊은 직장인은 듣고 흘리면 됨 ㅇㅇ
일단 1번 2번은 그렇다 치는데 3번 부터 불가능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95년생 청년입니다,,, 취직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긴 해
이것도 회사 < 수익 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 회사에 덜 목 매다는 거지.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 사회가 회사가 주는 수익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원화 된 구조로 바뀐다는 거지.
뭐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 원하는 사람이 아직은 더 많아서 경쟁은 치열하겠지만 앞으로 경쟁 지향적인 사회에서 벗어날 기초가 될 수도 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