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 EN (영어권) 2기 카운슬 멤버 오로 크로니.
그녀는 데뷔한지 2개월도 채 안되는 동안 어마어마한 밈을 낳고 있었고,
게다가 그녀 자신이 넷상에 떠도는 모든 밈을 다 파악하고 있었는데,
어떤 시청자가 어떻게 그 밈들을 다 알고 있는지 물어보게 된다.
시청자 "크로니, 얼마전에 구라 방송에 나왔을때"
시청자 "밈이 많아서 실시간으로 찾아봤는데"
시청자 "밈 파악을 잘 하는 팁 같은게 있을까?"
크로니 "하아.............." (한숨)
크로니 "지금은 안그러는데, 옛날에"
크로니 "그런 계정이 있었어..."
크로니 "밈 공유용 계정..."
크로니 "페이스북에서 밈 페이지를 열까도 생각했어"
크로니 "맞아, 내가 그 사람들 중 하나야"
크로니 "밈 올리려고 계정을 따로 판거야"
크로니 "재밌는 시간이었지. 밈 페이지 만들기엔 할 일이 많아서 지금은 안하지만."
크로니 "그런 시절도 있었어..... 하아........"
크로니 "가끔은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크로니 "옛날의 길에서 벗어나야 하니까"
.............
.........
그렇게 그녀는 밈을 공유하는 자에서
스스로 밈을 만드는 자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댓글(20)
쟤 왠지 유게도 볼 거 같아....
무섭게도 디씨 눈팅같은것도 해봤을수도있겠다
밈을 잘 아는게 차라리 나은게 저정도로 알면 어지간한 선넘는 밈은 알아서 컷 할 수 있으니까....
호감고닉이었나
밈을 잘 다루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 자신이 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