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NBA 트레이싱은 빼박진실이다. 쉴드불가.
다만 저시절 작가들은 사진저작권에 민감하지않았어서 트레이싱이 흔했던일이라
이제와서 크게 문제되는 분위기는 아님.
뒤에서 협의했는지 어쨌는지는 나도 잘모름.
후속작
리얼은 직접 취재다니면서 사진찍고 자료모아서 그림.
휠체어농구 취재하러 한국 왔던 이야기는 알사람은 다 알거임.
그리고 이글을 쓰는 이유인 에덴의 꽃 트레이싱 사건.
아직도 많은 유게이들이
슬램덩크작가가 자기만화를 표절한 순정만화작가를 괘씸해서 강판시키고
나중에 내로남불 욕먹으니까 복귀 시켜준줄알고있다.
하지만 진실은.....
에덴의 꽃 작가가 트레이싱 한 작품중에 가장 유명한게
슬램덩크였을뿐, 글하나에 다 담지 못할정도로 안베낀 장면이 있긴한거야? 싶을정도로
트레이싱 자료 사진이 찾아보면 넘쳐난다.
https://www.dmitory.com/comic/6662867
슬램덩크작가가 NBA 트레이싱한건 팩트니 그걸로 까는건 문제없음.
하지만 자기만화 베꼈다고 순정만화작가 하나를 매장시키려했다는 것은
일본에서도 찾아볼수없는 한국네티즌만의 뇌피셜
댓글(21)
중간에 배구만화는 머임?
리베로 혁명이라나봄
나중에 기회되면 함 바야징
에덴의 꽃은 치하야후루를 알고 나서 알았는데 치하야후루....어디까지 봤더라
정작 스에츠구 유키는 후속작인 '치하야 후루'가 작품성면에서 높은 평가 받고(일본만화대상) 히트도 훨씬 크게해서 결과적으로는 유감없어짐.
저 작가는 이후 치하야후루 그려서 초대박을 쳤고
금년에 49~50권으로 완결이 날 예정
타이치랑 이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