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유명한 이 로고.
수많은 옷과 폰케이스등등에 붙어있고 다른 나라도 여기에 NY만 바꿔서 잘만 써먹은 그짤.
위의 로고는 1977년에 만든 로고/슬로건
이 로고의 홍보효과와 파급력은 레전드로 평가받고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째 뉴욕의 상징 그 자체
45년째 쓰던 해당 로고를 지난해 바꾸기로 결정
260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1년간 작업 끝에 나온 결과물은 아래의 것
반응들은 대충
-we love nyc가 아니고 we nyc??로 읽힌다
-그냥 이모지 쓴 거 같다
-아무런 특징도 색깔도 없다
-만드는데 1분은 걸렸을까 싶다
-이걸 1년동안 만드냐..
-260억은 대체 뭐에 쓴거냐
공개된 이후로 안 좋은 얘기들이 압도적
그래서 기사들도 뉴요커들이 싫어한다고 난리
아래는 기사 제목들.
댓글(14)
아니 근데 기존로고 삽래전드고 지금도 진짜 잘나가는데 대체 왜 바꾸겠다는거야 ㅋㅋㅋㅋ
이것도 심지어 전이 더 나음
지금은 시발 개똥임
물론 실제로 바꿀 때 간판이나 홍보물 까지 바꾸는 비용 추산 3억 5천이겠지만
겨우 동그라미 하나 저거 바꾸겠다고 3억 5천 쓴 건 달라진 건 아니지.
진짜 병1신들
난 백보 양보해서 돈은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기간이 용납이 안됨 ㅋㅋㅋㅋㅋ
이거는 공무원 하청 받아본사람들은 왜저렇게 나왔는지 감 올듯ㅋㅋㅋㅋ 자기가 벼슬직이라고 생각하는 50대 꼰대하나가 하청업체 직원들 평생 할 로고 아이디어 다뽑아먹으면서 프리 꼰대질 인신공격 하다가 결국 몇달, 몇년지나서"처음걸로 다시 해" 이지랄 했을 가능성 90%ㅋㅋㅋㅋ
아닐껄
대개 디자인 업체는
그래픽으로 시안 정해서 납품하면 끝임
그걸 인쇄하고 현수막이고 간판이고 만드는건
시에서 또 그런 업체한테 따로 수주하고
바뀐게 더 컬러풀 한데 가성비가 똥이네
이젠 컬러풀도 아닌데 뭐
Nsync 컴백 했나ㅋㅋㅋㅋㅋㅋ
3억자리껀이면 디자인회사가 진짜 몇십개 시안보여줬을텐데.. 수정수정수정수정......해서 원래로고에서 색만 다른걸로 바뀐 걸꺼임 ㅋㅋㅋㅋ
응? 그냥 평범한 유게에 맨날 보이는 하아아앙♥ 조ㅈ토피아잖아?
타이포그래피 1도 모르는 놈이 만든 것처럼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