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가 공개되었다면 항상 이슈가 되는 테슬라
이번 이슈의 주인공은 사이버 트럭이라는 모델임.
겉으로 보기엔 디자인도 쌈@뽕하고,가격도 전기차 라는 특수성 치고도 합리적으로 나왔는데
큰 문제가 하나 있다.
실내 디자인 이쁘게 하려고 물리버튼 전부 없앤거?
놀랍게도 아님.
그럼 가격 대비 제품 마감이 구린거?
아 ㅋㅋ 테슬라는 그런거 감안하고 사는거라고~
그럼 문제점이 뭘까
그건 바로 총알에도 안 뚫리는 사이버트럭의 강성임
차가 단단해서 내구성이 좋은건데, 뭐가 문제냐?
일단 사이버트럭은 무게만 3톤이 넘어가는 '트럭'인 걸 감안해야함.
근데 거기에 속도는?
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 모델은 무려, 스포츠카 포르쉐911보다 빠름
(쿼터마일 드래그레이스 기준이긴함)
거기에 외부 재질은 대물저격총이 아니면 뚫리지도 않는 스테인레스 철판 재질...
자동차의 강성을 설계할 때, 탑승자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건 맞지만
동시에 고려해야할게 바로 만일의 사고에 의한 보행자임
만약, 포르쉐 보다 빠르고 3톤이 넘는 스테인레스 철판 트럭에 치인다면...?
음...
댓글(27)
아니 미국 픽업트럭이 에어로랑 보행자 생각해서 동글동글하게 나온다고?
미국은 보행자 안전 규정이 없는 나라다
어차피 저정도 체급의 픽업 트럭이면
사고나면 사람이.....
난 물리버튼 하나도 없는 게 너무 무서워
있어. 천장에.
그거 터치임
세상에...
은행으로 돌진하는 문제를 해결 못해서 금융회사마다 대책을 논의중이라 한다.
저거에 살짝만 부딪혀도 끔찍하네ㅡ
미국 픽업트럭크기랑 마력 생각하면 그냥 억까인데 무슨 픽업트럭이든 피떡되는건 매한가지 2톤에치이나 3톤에 치이나
차대차 사고에서도 더 많이 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