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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퍽탄 | 24/03/29 03:50 | 추천 0 | 조회 30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3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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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출정식 및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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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님을 응원하러 오전 7시에 당원들과 부산으로 출발. 부산 행사 후 울산시당 출정식 (13:30)

평일 낮. 비가 오는데도 많이 모여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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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돌풍. 울산에서도 실현됩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그리고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위원장 황명필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바로잡기 위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의 결의를 공포하고자 합니다.

우리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지난 목요일 창당대회를 가졌습니다.

급하게 이틀만에 치른 행사, 지방의원 하나 없이, 조직도 없이 치른 행사였지만 350석 규모의 좌석을 채우고도 넘치도록 400여 당원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듯 당원 1000명을 돌파한 후 5일만에 2000명 돌파.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5일만에 3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열기를 모아 울산에서도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도와주시길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도구로 써 주십시오.

1945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서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어낸 대한민국을,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2년도 안 되는 시간에 철저히 망가뜨렸습니다.

세계 5위였던 무역수지는 200위로 추락했고, 올해 1월부터 3월 초까지 건설사 835개가 폐업한 상황인데 물정모르는 정부는 사과 1개에 만원하는 물가를 잡기는 커녕 눈가리고 아웅하기에 급급해 대파 논란이나 불러일으켰습니다.

민주주의는 어떻습니까 제1야당 대표와 한번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 불통에 김건희 여사의 범죄를 덮고, 수사중인 장관을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키고, 군사독재 시절이 좋았는지 언론인에 대한 식칼테러를 입에 담으며 웃습니다.

선거 때가 되니까 대통령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1500조 공약을 남발하지만,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국민은 으례히 거짓말일 것이라 생각해 반응조차 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말을 누구도 믿지 않는 작금의 상황. 이것이 정상입니까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여기서 멈추지 못하면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아니 여기서 멈추지 못한다면 회복의 기회마저 영원히 상실하게 됩니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나의 문제이며, 내 가족의 문제이며, 미래세대의 문제이며,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문제입니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을 도륙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적폐,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국민의힘과 검찰권력에 맞서서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강한 방패가 되겠노라고 약속하며 창당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울산에서도 활동을 시작합니다.

비례정당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조국혁신당의 많은 당원들은, 출퇴근 시간에 좀 더 일찍 나오고 좀 더 늦게 퇴근하면서 출퇴근 인사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노무현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하던 정치참여와 같은 형태입니다.

그 옛날 민초들이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것처럼

한번도 정당에 가입해보지 않은 평범한 소시민들이 조국을 지키겠다고 나섰습니다.

시민들께서 힘을 주십시오. 함께 해주십시오.

여러분의 투표와 격려가 이웃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인 당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조국혁신당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런거 처음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거에요” 하며 수줍게 물어보시는 여러분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지만 큰 움직임과 열정은 분명 거대한 파도가 되어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그 하수인들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해 낼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되돌려 국민들께 선물할 것입니다.

시당위원장인 저는 당원동지들의 열정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울산 유권자의 윤석열 정권 심판 의지를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승리를 믿습니다.

진격의 북소리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흔들림 없이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가 당당히 싸워 이깁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하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손에 손잡고 함께 나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민주주의가 성립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기득권이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의 운명을 개선 시켜 주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주인이 될 것인가, 아니면 노예가 될 것인가는 바로 우리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현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4월 10일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마시고,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겨우 2년 지났습니다.

3년은 정말 너무나 깁니다.

바꿉시다! 투표로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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