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너무 피곤해..."
"괜찮으십니까? 벌써 나흘 동안 철야입니다. 우려."
"거의 다 끝났으니까... 끝나면 좀 자야겠다..."
"선생, 서류 작성 및 정리, 마무리했어."
"...좀 쉬는 게 어때? 얼굴빛이 너무 나쁘잖아."
"아으아아... 히나구나..."
'어라아... 내가... 히나를 어떻게 대했더라?'
'아, 안돼... 머릿속이 깜깜해...'
"...선생?"
"..."
"(목줄을 꺼내며)엎드려."
"?????"
"서, 선생? 무... 무슨!"
"도망치는 건가, 소라사키 히나."
"지옥으로 가고 싶은..."
"음..."
"그만큼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건가."
"하, 한 번 뿐이니까..."
[중략]
"선생님~ 아까 맡겼던 서류, 대조 다 끝냈어~"
"그런데 방금 게헨나의 선도부장이지? 얼굴이 벌개져서 나갔는데, 무슨 일 있었어?"
"어? 아니.. 미카... 수고했어..."
"선생님 얼굴이 완전히 흙빛이네? 괜찮아?"
"아까 그 게헨나하고 무슨 일 있었어?"
"게헨나... 선생님에게 강제로 발을 핥게 한다는 나쁜 소문이 돌고 있잖아..."
"발을? 아, 그래... 미카..."
"발... 줘 봐..."
"으, 응?"
"...정말?"
[또 잠시 후]
"선생, 안색이 너무 나쁜데, 이래서야 선생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겠어?"
"...너는, 구제불능의 의심암귀다..."
댓글(7)
하악하악, 유우카 쨩의 정수리 냄새!!
(혼인신고 완료)
[자고 일어났더니 결혼을 한 건에 대하야]
하지만 팩트잖아
그치만...
그치만.....
행보가 쉴드를 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