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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 24/04/17 02:15 | 추천 0 | 조회 66

돈은 없어도, 가오가 없고 싶지는 않아서. +6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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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엄숙한 마음으로 어제를 보냈습니다.

중고등학생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라, 일이 많습니다.

낮엔 수업준비, 오후부터 자정까지는 수업이며 줌 강의.

새벽이 다 되어서야 정청래 의원과 최강욱 전 의원께서 나온 박시영tv를 보면서

그나마 조금씩 웃고, 공감하고,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을 보내다가,

정청래 의원 후원금이 2천만원 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언젠가, 가장 저평가된 정치인이

정청래가 아닐까...하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매우 저평가된 정치인. (ddanzi.com)

쉬운 언어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언어의 맙소사' 정청래.

조선일보와는 인터뷰 하지 않는, 강직한 정청래.

할 일은, 어떻게든 해 보려 동분서주하는 정청래.

컷오프의 아픔에도, 다른 분들을 위해 살신성인한 더컷유세단장 정청래.

지금도 초선의원들에게 뭐 하나라도 가르쳐주려 애쓰는 정청래.

'당 대포'가 아니라, '당 대표'를 시키고픈 정청래......

제가 먹고 죽을 돈이 없어도,

저렇게 모든 존재를 던져 일하는

제 동갑, 정청래가 일할 돈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정청래 의원님.

아니, 그 개같던 시절을,비굴했던 나와 다르게

뜨겁게 보냈던,정말 존경스러운 나의 갑장 청래야.

훨훨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기 바라.

적은 금액이라 미안할 따름이다.

정청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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