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족보행 로봇을 그저 기술과시용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얘들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가성비임
테슬라 옵티머스의 양산예정가격은 3천만원정도인데 이런 인간형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이 쓰던 인프라에 그대로 투입이 가능함
차에 태우면 자율주행차, 공장 설비 교체할 필요없이 투입하면 공장 자동화고 그런 범용성 좋은 모델은 당연하게도 특정분야에 특화된 로봇보다 수요도 많고 양산성도 뛰어나서 코스트 다운까지 노릴 수 있음
인간이 할수있는 퍼포먼스와 유사한 정도만 되도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는거지
(탭하게 추갈이...!)
댓글(36)
어서 로봇미소녀메이드를 만들어다오
테슬라가 구동부품 최소화하고 호환성까지 극대화시켜서 대량양산에 가성비까지 잡았다는 얘길들었는데 이제 남은건 긴수명의 배터리일듯
??? : 명심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스카이넷이야.
저 기괴한 움직임을 보면 이거레알 반박불가.
빨간색 전구 들어가나요???
게다가 인간형태 로봇이 사람이 쓰는 무기를 자기들도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음.
예전에 무슨 과학 잡지에서
'이족 보행보다 바퀴 달린 로봇 만드는게 편한거 아님?'
이라는 주장에 대해 본문같은 내용이 나왔지
인간과 다른 구조면 걔를 위한 전용 통로나 별도 코스트가 들어가니
넓게 보면 오히려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