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만화가인 롭 라이펠드는
데드풀의 원작자로 유명한데
그런 창작자로서의 재능과 별개로
그림, 특히 발을 못그리기로 유명함
그런데 데드풀 실사영화에서는
매편마다 그에 대한 헌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1편에서는 오프닝에 "Rob.L" 의 커피가 쏟아지거나
그가 직접 까메오로 출연했는데
크레딧에는 "ㅈ도 없는 까메오" 라고 표기하는 등
[데드풀식 헌사] 를 내비쳤고
2편에서는 행운이 초능력인 도미노에게 데드풀이
"행운이 초능력이라고? 눈에서 행운 빔이라도 쏘는거야?
표현하기도 힘든 능력을 만든 작자는
분명 발도 제대로 못그리는 놈이겠지"
라며 [데드풀식 헌사] 를 이어갔는데
어제 공개된 3편 예고편에서도
라이펠드의 신발가게 (발도 못그리지만) 가
터지는 장면이 나와
시리즈 내내 헌사... 를 이어감
댓글(5)
그림의 기본인 발도 못그리는놈!
데드풀식 원작자 존중
ㅋㅋㅋㅋ 유게에 올라온거 생각나네 ㅋㅋ
이건 볼때마다 웃음벨이네 ㅋㅋㅋ
솔찌 발만 못그리면 말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