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성물.
셋을 모으면 죽음조차 지배하는 해포 최강의 아티팩트.
..가 아닙니다.
원작에선 일관성 있게,
'대단히 강력하지만, 결국 한계가 있는 유물들'
'성물 셋을 모은다고 영생이나 불로불사나 죽음 회피 따윈 없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그린델왈드는 무적의 지팡이라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였지만,
덤블도어에게 패배. 최강이라는 지팡이도 무적이 아니라는 점을 못박았으며
부활의 돌 역시,
죽은 자를 온전히 되살리는게 아닌 일종의 망령 소환술에 가깝다.
투명 망토에 대해서는 아예 해리 본인이
'이 망토를 가지고 있다 해도, 동화처럼 죽음을 피할 순 없다' 라고 인증.
결국 죽음의 성물 전설은, 원전인 삼 형제 동화의 교훈처럼
'죽음의 지배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사는 자이며,
'죽음의 공포에 하나뿐인 삶을 허비하는 자가 가장 나약한 자이다'
...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 불로불사를 주거나 하는 쪽이 아님.
물론 성물 셋의 소유자였던 해리가 실제로 살인 저주에 맞고 살아났지만, 이는 많은 우연과 필연이 겹치고 겹친 것에 '다른 식으로 전설이 실현되었다' 라는 요소 정도이지,
'성물의 힘 덕에 죽지 않았다' 란 점은 명백하게 부정된다.
최강의 지팡이 구한다고 개짓거리 한 대머리나
돌을 구해서 가족에게 용서를 빌려 한 이 노인네나
다들 헛짓한게지 허허
댓글(31)
딱총나무 지팡이 저거 소유자되는 조건이 소유자랑 싸워서 이길것
>이거 들고도 지는 인간이 있다는 증명
아니면 소유자 바뀌는 일이 발생할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