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 25일 단 둘이서 2시간 30분 동안 만찬을 했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M 중식당에서 중국 술 바이주(白酒) 각 1병씩 마셨다. 민주당 김우영, 조국혁신당 조용우 정무실장은 단독 만찬이 끝난 뒤에야 들어가 발표 요점을 정리했기에 정확한 대화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한다. 양당 관계자들은 26일 “두 대표가 3시간 가까이 상당량의 술을 마시며 제법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듯하다”고 말했다.
이·조 대표가 만찬을 한 M 중식당은 서울 청담동에 본점을 둔 대기업 계열 최고급 중식 레스토랑이다. 강남·대치·반포·판교 등에 분점을 뒀고 과거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됐다. 저녁 코스는 9만~18만원대, 단품도 5만~10만원대다. 다만 식당 관계자는 “두 분은 일반 식사를 드셨고 종류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바이주(白酒) 역시 500ml 기준 6만원대 ‘연태’부터 150만원짜리 ‘마오타이주 귀천’까지 20종 가까운 제품을 팔고 있지만 식당 측은 “어떤 술을 제공했는지 답변이 곤란하다”고 했다. 정치권에서 이 대표는 ‘섬세한 미식가’, 조 대표는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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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삼겹살 2탄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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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그 정도면 투수 이름 값으로 스트라이크 줬던 거 같아요. 거기에 익숙해져 있으니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게 문제죠사실 공식적으로 올시즌부터 ABS 라고 기계가 측전한 볼.스트 판정이 공식적인 판정으로 되는거 뿐이지 이미 지금하난 ABS 시스템과 사실상 동일한 투구추적 시스템은 중계 방송들에서 다 있었죠.그래서 중계방송 스트존 표기해 주는거로는 볼이거나 스트인데 심판이 다르게 콜하면 뭐지? 했던 것들이 많았던 거구요
그거 거의 화면보고 찍어서 내보는거 같던데요. 자동 추척이 아니라.
아니요. 돈 안쓰는 스포티비 같은곳이나 그랬었구요. K.M.S 스포츠 3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호크아이등 도입했던 겁니다. 그래서 몇년전주터 야구 중계보면 볼.스트 위치뿐 아니라 타구 발사각도와 타구속도등도 다 나오잖아요
류현진 입장에서는 ABS 손해. 예전에 류현진이니깐 스트라이크로 잡아주던 걸 이제 안 잡아줌.
누구누구존 소리 따로 할게 없어진거니 공정해진거죠
그쵸. 예전에는 에이스 투수라 심판들이 잡아주던 게 사라지니 류현진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 같아요.
이건 류현진이 콘트롤로 존에 걸치는 공을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는거죠. 예전에는 1센치 빠져도 심판은 보통 스트라이크로 잡아줬을텐데 그런 것들이 볼 판정을 받으니 불만을 갖는건데 어쩔 수 없는겁니다. 콘트롤이 좋은 투수일수록 손해 보는 시스템이 맞음. 1센치라도 빠진건 빠진것이니 불만제기는 근거가 없는것임. 역으로 이제 타자들은 존에 걸쳐들어 오는 류현진의 공을 칠 필요가 없게 된거죠. 절반은 볼이 될 테니
존에 걸치는건 스트죠. 그 존에 걸치지 않고 존 바깥으로 빠지니 볼로 판정되는거구요 (문제 제기한 해당 투구는 데이터상 0.78cm 빠졌다고)오히려 컨트롤 좋은 투수면 이제 더 정확하게 일관적으로 딱 흔들리지 않는 존으로 (어차피 좌.우는 타자가 누구든 동일) 판정되니 더 정확하게 보더라인 피칭을 확실히 할 수 있는겁니다 (할 수 있으면)
저 시스템 도입이 기아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간 심판의 판정이 기아에게 불리했다고 봅니다.
뭐 일단 그런 부분은 현재의 결과론적 이야기고 특정팀에 대한 부분이니 그렇다 아니다 하긴 좀 그렇구요 (저도 고향이 전남)타이거즈뿐 아니라 모든팀 모든 선수에게 선수의 명성이나 팀이 어딘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이라는게 좋은거죠
ㅊㅊ
올시즌 ABS 전격 도입은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메이저리그 보다도 더 선제적으러 도입한게 진짜...ㅎ
체격에 따라 존을 조정한다고 들었단..
그건 원래 규정이 그래요.스트존 좌.우 폭은 홈플레이 기준이라 동일하고 상.하 높이는 타자에 따라 다른겁니다 (타자의 타격자세 무릎선 위로부터 겨드랑이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