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를 줄여서라도 현장 스케쥴 관리 및 예산 증가를 실현하지 않으면 소모전이 되버리는게 아닐까요?"
''애니메이터와 배우 등은 본래 개인의 재능에 따른 것이니 불평등하다 반박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그것도 일면의 진리일테죠. 하지만 업계 자체가 향상되지 않으면 당신의 성과급도 오르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게 나아가선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양산형으로 많이 제작되는 애니수를 줄여서라도 업계인들의 제작환경과 대우를 먼저 개선해야한다.
실제로 나카타 죠지씨의 이 의견은 트위터에서 1만회 넘게 리트윗되었을 정도로 많은 애니메이터들과 성우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함.
당장 올해 1~2분기에 애니만해도 100개는 넘고
실제로 애니 회사들의 스케쥴문제랑 적자가 심해지는 요인으로
자주 지목되기도 함
댓글(33)
한 해에 방영하는 애니 수를 줄이고
장편 위주로 만드는 게 가장 좋지.
제작위원회 시스템을 날려먹고 회사가 총력전 걸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큰데다 한두개 말아먹어도 버틸 회사도 반다이같은 급의 두어개 정도 아님?
괜히 용자물이 안나오는게 아니지..
아무도 모험하기 싫어서 나온게 현 시스템이잖아.
우리가 십수년 이상 이름을 들어본 제작사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 갑자기 나타난 제작사들이 훨씬 많은 애니를 만들고 있음
중견 업계인이 분사 또는 새로 회사를 차리는 경우가 많다는건데
쉽지 않은 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