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의 오레키 호타로
캐릭터가 풍기는 분위기 + 얘한테 자아의탁해서 프사로 써서 찐따짓 하는 악성 유저들 때문에
졸지에 쿨찐 캐릭터의 대명사로 찍혔던 시절도 있었지만
막상 작품을 실제로 감상해보면
캐릭터가 쿨찐은 커녕 그냥 일반적인 애들보다 의욕이 비교적 없고
귀차니즘에 좀 찌든 것 뿐이지
스스로 자뻑이나 나대는 거 진짜 전혀 일절 한 적 없고
학교생활도 남한테 피해 안 가고 본인도 기운 안 빠지게
동선 최대한 열심히 짜서 나름 열심히 하고
남이 뭐 부탁하는 거 매정하게 거절 한 번 없이 어지간하면 다 들어줌
같은 반 급우들이랑도 깊게 안 사귀는 거 뿐이지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님
소꿉친구랑 오락실 가서 게임도 재밌게 잘함
선배나 교사 같은 윗 사람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행동함
입으로는 맨날 귀찮다 귀찮다 그러면서도
불의를 보면 스스로가 못 참는 편
ㄹㅇ 억울하게 이미지 싸잡힌 캐릭터
댓글(9)
후훗 저도 쿨찐이아니라 에너지 절약형입니다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유게이구나!!
몸이 연비가 좋네
아니 절약하지말고 살빼야된다고...!
개꼴림
자기도 저런 타입일거라고
시청자에게 환상을 심어줌
그림쟁이 1명이 먹여살리고(?) 있다는 팬덤...!
은근 시키는건 다하는 타입이라 일반인 레벨에서도 사랑받을 타입
유게이는 아니야 ㅋㅋㅋ
잘생김(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