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아파트로 유명한 건설회사가 3년 전 서울 서초구에 1,446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를 지었는데
하청업체에서 제품 단가와 납기를 맞출려고 중국산 유리 2,500장을 수입해 KS마크 위조함
심지어 이 유리가 그 단지에 안쓰인곳이 없음
하여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시공사 측은 관리 부실 책임을 인정하고
10억원 예산을 편성해 정품 유리로 전량 교체해주겠다고함
이 사실이 드러난 이유도 유리 입찰 탈락 업체가 자기네보다 저가로 낙찰된
경쟁 업체를 추적하다가 증거를 확보해서 경찰에 고발하면서부터 시작됨
한편 해당 아파트는 2021년 6월에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가격이 30억이라고함
댓글(26)
캬 생각만하던 일을 저질러 버리네 ㅋㅋㅋ
ㅋㅋㅋㅋ 가구도 수입 명품 가구 구매했는데 메이드인코리아로 납품하는경우도 있었음 ㅋㅋㅋ
이거 또 하청이 지들 멋대로 한건데용 하고 넘어가려나 원청의 책임도 좀 쎄게 입혀야하는데
저가 입찰??
이거 무조건 정치권까지 올라가겠는데 ㄷㄷ
죄다 터지네 븅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락한 업체가 현실적으로 나올 수 있는 최저가를 제시했었나보네
ㅋㅋㅋㅋ 이딴게 30억 진짜 ㅋㅋ
근데 말도 안되는 금액이면 입찰 안받아줘야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어차피 남겨먹을만큼 남겨먹을거 저가 낙찰하지말고 좀 정가낙찰합시다
왜 우리가 사기꾼을 살려줘야하는거임? 대놓고 횡령해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