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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잘 아시네요. 다른 분들은 경험이 없어서 모르시나봅니다. ㄷㄷㄷ
시원하겠네요
용감한 심장 영화에도 나오져 ㅋ멜 깁슨이 퀼트를 입고 여친한테 가서 나 노빤스임 ㅋㅋ
아니,,, 제목이 이런데,,,'그런' 상상 하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우잉???? ㅋㅋ
옛날에 팬티 없던 시절 전통 그대로??
원래 노팬티가 전통인데?
원래는 그냥 곰돌이 푸 마냥 하의실종 스타일이었는데 덜렁거리는 것이 보기 흉해서 천을 두른 것이 킬트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영국 육군의 킬트 착용 부대에선 여전히 안 입는 것이 규정으로, 복장 점검시 주임원사가 도열한 부대원들 사이를 거울 붙인 막대를 들고 돌아다니며 검사한다고 한다 .. . 네요.저들에겐, 무슨 포르노적 상상보다는, 자기들의 전통이 얼마나 지속되고 있느냐~ 하는 문제인 것 같네여.근데 원래는 어깨부터 온몸에 두르는 '큰 킬트' 였는데저렇게 치마만 있는 건, 고대 중세부터가 아니라, 18세기 이후부터 입기 시작한 거죠.많이 오래된 게 아니고, 고작 300 년 정도 된, '만들어진 전통' 입니다.
https://www.snopes.com/fact-check/crown-jewels/
지금 속옷 입고말고와는 다르지만,팬티 보편화는 20세기 중반에 와서야 정착되었다 하고,19세기? 스코틀랜드 열악한 광산노동자들에게, 옷살 돈도 없거니와 광산노동에 입고말고의 의미도 없어, 헐벗고 일했는데,외부에서 손님이 오는데, 벌거벗은 모습 보일 수 없어, 현장관리자에게 뭐라도 좀 가려라 하니,제일 싸게 먹히는 것이 수건만한 천쪼가리 하나씩 둘러준 것이라고,이게 킬트의 시작인데,뭐 대단한 전통인 듯이 유난스럽게 군다고,FM에 이원복 교수가 나와서 이야기했던 적이.
반성까지..
예전에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때기념사진 찍는데 제일 앞열 병사 아무것도 안입은 사진도 있었...
제목으로 선한 사람들 낚았으니 반성하세요.
스커트 입어본 사람들이의외로 시원하다고 좋아하는 경우도
검도복 안에도 팬티 안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