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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집에서 암걱도 안하고 티비만 보면 깝깝한데
게임하면 안깝깝함
게임이 여행중 하나인가봐
집값 본전뽑으려고 안나감
그래서 집이 갑갑하다 느끼면 난 환기를 해. 좀 시원해져.
우리아빠가 왜 집에만 있냐고 그러는데
막상나가면 아빠가 더 집에 가고싶어함
출근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외출 하긴 함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좀 심심해서
내향인 : 혼자 있어야 쉬는 거임.
외향인 :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쉬는 거임.
답답하긴 함. 그래서 하루에 한 번은 편의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지
컴퓨터 없으면 안되지
이너넷 뻥뻥 뚫려 있고
재밌는 책, 만화책, 방송 영상 다 있는 이 세상
나갈 이유 뭐 있을까?
한 조선 시대면 모르겠는뎅.
자가던 전세던 월세던 비싼돈 들여서 꾸린 내 보금자리가 왜 답답해?
인류가 지금까지 공들여서 발전시켜온 집이 왜 갑갑해?
누가 옆에 있기만하면 화가 나기 시작하고
밖에 나가는 순간 방사능 피폭 당한 거마냥 1분 1초가 괴로운 걸
외향인들은 이해를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