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가 정말 "일본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해외 기업을 조진다!"였으면
고향납세를 조지지 않았음
원래 이 고향납세가 우리 고향사랑기부제의 오리지널인데
이거 놀랍게도 구매하는 게 "정부 페이지가 아니었음".
우리는 정부 페이지에서 해서
수수료도 없고 세금도 지자체가 다 가져가고 발송도 지자체에서 함.
근데 일본은 등신같이 업체가 낌.
지자체 페이지, 지자체에서 계약한 지역 회사 페이지, 정부 중앙에서 계약한 회사 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납세 + 답례품을 지자체에서 회사를 통해 주는 거였음.
그러니까 회사들은 그냥 회전문이었음
웹페이지 만들고 수요 전달만 하면 수수료 10퍼를 날로 쳐먹는다고? 개꿀! 했었는데
여기에
아마존이 들어오는 게 확정남
더 정확히는 언제 들어오느냐만 남았고
아마존이 들어오긴 하는 게 거의 확정. 지금 뒤집긴 쉽지 않은데다 아마존을 인정하지 않을 수단도 없음.
라쿠텐 : 뭐에요 왜 우리는 ㅂㅅ이 된 거에요 우리 돈 주겠다고 했잖아요
우린 총알배송에 10퍼 먹던 거 8.5퍼만 먹을거임ㅋㅋㅋㅋㅋ
더 싸게 해준다 지자체분들 우리랑 계약하면 1.5퍼 이득이십니다
진짜로 일본 기업 살리려고 해외 기업 막는다! 였으면
이 공짜 돈 새는 거 아마존에게 안 줬음ㅋㅋㅋ
댓글(22)
제도는 좋은데
시행과정에서 뒷돈이 끼어들어서 꽁돈이 줄줄 새는 상황이죠
민영!
왜냐면 미국은 주인님국가라 예외거든
근데 생각해보면 아마존도 라인처럼 일본 물류시장 1위라서.....
이 건은 정말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는데 방치했다가 개털 된 케이스라
+ 이거 추진한 사람이 이번 라인 때리기 하는 사람이라
자국 기업 살리기 일관성이 없다는 부분에 대한 증거기도 하죠
미국 기업이라 못 건듬.(구글,트위터,아마존,페이스북,애플)
우리 대통령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