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공격 이후, 최소 2주간 외부와의 접촉을 단절해야 함.
여기서 2주는 '최소'치임.
"방사능은 2주일 후면 약해지는거 아님? 엉터리!"
라고 할수 있는데, 낙진은 기후에 따라 최소 1년~5년 간 지상에 남아 있으며 2주일은 낙진이 공기중이 아니라 바닥에 깔려 있는 시점이고 봉투와 우비, 마스크, 고무장화, 같은 소재로 중무장한 채 외출을 잠깐 가능한 기간임.
낙진이 완전히 사라지는 반감기가 180일이란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최소한의 외출만 가능한 기간이라, 2주 부터는 낙진을 흩날리는 바람을 피해야함.
180일이란 걸 못믿겠다면, 출처는 남겨놓음
참고로 핵전쟁 이후 회복은 3년에서 10년이라고 함. 환경에 따라 더 길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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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하군
나같은 경우엔 핵 공격 3초 후부터 움직일수 있다
3초면 아직 낙진도 오지않은거 아님?
그냥 뒤질게~
그러니까 2주 = 낙진 바닥에 깔리는 시간이고
그 지역은 수년간 생존 불가능하니까
만약 운 좋게 핵공격에서 살았다면 2주동안 어떻게든 밖에 안나가며 생존한 뒤
2주가 지나면 최대한 전선에서 멀고 바람이 불어와서 추가 방사능에서 안전한 남서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거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연구보면, 딱히 폭심지 중심 아니면 그정도 안걸림.
다행이 두도시 다 강이 흐르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는 도시여서 방사능 씻겨나가는 속도도
빨랐고, 콘크리트 건물이 의외로 방사능 보호에 효과 있어서
지상은 먼지가 되어 사라졌지만, 지하실, 산 토굴에 대피가능했던 사람들은
큰 영향없이 생존했음. 물론 히로시마 인구는 90%가 날라간건 사실 맞음.
당시 콘크리트 구조물이 그리 많지 않았고, 뭐가 떨어지는 줄 몰라서 대피안한 사람들도 많았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