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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제국이 수천년이 지날때까지 유지되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피를 뿌리며 반란의 싹을 뽑아낸건지 짐작도 힘드네
엘프 숲의 가장 늙은 나무만큼의 지식을 가진 엘프 마법사와 불멸의 드래곤본 몽크가 있는데 누가 반란 일으킬 생각을 하겠어
그치만 항상 그런존재에게 불만 품는 존재가 생기는게 판타지 클리셰잖어
반대로 생자필멸의 운명을 담담히 맞이하며 옛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모험의 첫날을 이야기하다 임종을 맞는것도 운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