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누구냐면
작년에 갑작스러운 출시와 괜찮은 평가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던 탱고 게임웍스의 게임, 하이파이 러시를 개발한 디렉터임.
그저께 마소는 돈 안 되는 아케인 오스틴, 탱고 게임웍스를 포함한 4개 스튜디오를 정리해고했는데 해고뉴스가 뜬 다음날, 엑박 스튜디오 사장인 맷 부티가 내부 회의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전해짐.
우리에게 상과 명성을 안겨줄 수 있는, 보다 작은 규모의 게임들이 필요하다.
재밌는 건 하이파이 러시가 정확하게 맷 부티가 가리키는 '평가 좋고, 이름값도 높여줄 수 있는 작은 게임' 에 해당했다는 거. 작년까지만 해도 게임패스 액티브 유저가 300만을 돌파했다며 자축하고, 하이파이 러시는 잘 팔리고 있다며 흥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던 MS지만 이번 정리해고로 직후 저딴 발언을 한 것까지 겹쳐져
현재 MS는 그냥 게임사들 사서 망치는 게 목적 아니냐, 하파러시가 니들이 원하던 거 아니었음? 겜패는 동접 300만이 찍혀도 흥행실패 기록인건가? 같은 조롱을 받는 중
댓글(21)
매몰비용까지 포함해서 니들이 낸 실적은 충분치 않아 라는 뜻인가보네
이번에 드디어 잘했으니까 앞으로 더 잘할게요 는 의미없고 조금이라도 성공했을 때 컷할거야~인가
숫자 놀음만 하는 놈들이야 말로 싹 해고 당해야하는 놈들 아님 ?
근대 하이파이러쉬는 그거하나만으로 그전의 실패들 커버치기엔 과거에 조져놓은게 커서 그렇다는대 ㄹㅇ임?
그러니까 결국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처럼 저투자 고이득을 원한다는거네. 양심없는 놈...
닌텐도의 선견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