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당근 80kg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평소같으면 단순절도 취급인 사건이었겠지만,
도난당한 당근은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에서 품종개량용으로 연구중인 당근이었음. 투자금액을 생각해보면 1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것이나 다름 없었다고 함. 학교측에서는 난리가 났음.
알고보니 인근 지역주민들이 서리한 것.
이들은 그냥 보통 당근으로 생각하고 서리해갔다고.
사진의 주민 말고도 많은 주민들이 서리를 해갔다고 한다.
학교측에서는 처벌을 원치는 않았다고......
처벌 쎄게 해야지
지금 농촌에서 서리도 처벌받는다 하지 말자.
아가리는 ㅅㅂ 주둥아리 ㅈㄴ 기네 도둑 새끼가
한두명이 80kg를 훔쳐간게 아니었구나
진짜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놈들이 아직도 있어...
해마다 등산로나 산책로도 아닌데 등산복에 중무장(?)하고
밭이나 도로변 돌아다니는 사람보면 찝찝한게 참...
당근 80키로 가져가는걸 옆집 텃밭에서 상추 따오는 거 쯤으로 생각하는갑네...
개념없는 도둑놈들.... 최소한 저동네에서도 정상인 비율이 더 높겠지..
가족간에서도 도둑놈 낙인찍혀서 버림 받았길
옛날에도 애들이 밭에서 몇개 가져다 구워먹고 그런게 서리지 어른이 캐가면 다 절도다. 오리발 내미는 것좀봐
저러면 꼭 '아 그것들 돈달라그러믄 없다꼬 막 뻐팅겨부러~ 그라믄 지들이 알아서 선처인가 해준다꼬 돈 안내도 된다니께~' 하면서 호구만난 썰 푼다 ㅋㅋㅋ 하면서 동네에 떠벌리고 다닐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