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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안 맞는 건 아무리 노력해도 의미 없음
좋아하면 절대 피하지 않습니다..
이미 님은 결혼상대자로선 나쁘지 않지만 연애하기는 싫은 남자
즉 호구 돈벌어오는 기계가 될뿐..
최근 주변에 눈에 들었거나 친해진 남자가 생긴 것일지도...
제가 뭐 감시를 하고 다니지 않으니까 흠 그럴 수도 있죠. 저에게 맘이 없다면 솔직히 얘기하고 끝냈으면 좋겠네요. 어제도 물어보고 오늘도 물어봣는데 아니라고 시간을 좀 달라고만 하는데 아마 그 눈에 든 남자를 꼬시면 바로 헤어지자고 하겟조 그 남자가 존재한다면
여자를 모르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