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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테이.. | 24/05/15 20:04 | 추천 45 | 조회 81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서 은근히 놓치기 쉬운 부분 +81 [1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06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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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토를 비롯한 뮤턴트 강경파들은


서로를 호칭할 때 '파이로', '미스틱' 등 자신들의 능력에서 따온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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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프로페서 엑스를 위주로 한 뮤턴트 온건파들은


동료들끼리는 물론이고 적에게조차 별명 대신 본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음


당장 울버린만 해봐도 동료들과 대화할 때에는 울버린이라는 이름 대신 본명(이나 다름 없는 이름인) 로건으로 불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는 걸 기억할 수 있을 거임


심지어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나 아이스맨(바비 드레이크)처럼 비중이 나름 있음에도 영화 내내 별명이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 뮤턴트들도 있을 정도고


그나마 엑스맨 측에서 별명이 더 많이 언급되는 경우는 스톰(오로로 먼로)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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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미스틱의 경우 매그니토는 프리퀄 시리즈를 제외하면 꾸준히 '미스틱'이라고 부르지만


프로페서 엑스는 1편부터 다크 피닉스까지 직접 대화할 땐 꾸준히 본명인 '레이븐'으로 부름


은근히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해외에서는 이 점 하나만으로 서로의 가치관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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