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5월은 이태리부침개가 익어가는 계절.. +43 [47]

댓글(30)

• 무성한그곳05/15 답글달기

  이게 우장춘 박사 삶의 "결론"이죠

• 무성한그곳05/15 답글달기

  팩트는 진실이 아닙니다. 이런 댓글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Rhany05/15 답글달기

  우리가 먹는 지금의 배추는우장춘 박사가 품종 개량한 덕이죠그 전까지는 중국에서 사온 종자로만 재배가 가능했고이 종자를 키워서 씨를 받아서 다시 키우면 잎이 형편없거나 무가 자라났다고...

• 고양ㆎ05/15 답글달기

  충격이네요 ㄷㄷ

• Lovethewinter05/15 답글달기

  우와... 대단하네요.내가 좋아하는 게 뿌리가 다 같다니 ㅋㅋㅋ요즘 양배추 비싼 만큼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비싼 것도 같은 이유인건가봉가싶단 ㄷㄷㄷ

• 인생다고만고만[이의ㅣ점수차감정책추위]05/15 답글달기

  이거..사실과 아닌게 섞여 있는....좀 복잡한 설명인데...일단..지금 나열한 식물들은..모두 십자화과에 속한 식물들입니다..개와 늑대가 교잡되고 사람도 인종간에 메이팅이 되는 그런 정도지요. 그리고...우리가 보는 배추나..양배추가..늘 그 모습인게 아니기도 합니다..아마 배추 추대...라고 검색해 보시면 아실텐데..기온이 환경적 요인에 따라...배추가 유채처럼 자라기도 합니다.http://www.klan.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10030000&gisa;_idx=47102이게 무슨 얘기냐면 교잡을 통해 없던 형질이 집어 넣어졌다거나 생기는게 아니라...애초에 갖추어져 있는 형질이 발생하는 패턴의 변화라는 이야기입니다. 위에 링크와 유사하게...배추 씨를 사다가 모종을 내어 심었는데...결구는 하나도 안되고 다 유채처럼 바로 위로 솟아서 꽃을 피워버렸었죠...유채씨가 잘 못 온줄 알았다는...ㄷㄷㄷㄷ본문에 유채가 마치 배추와 양배추의 교잡을 통해 만들어 진 듯한 묘사가 있는데...유채는 본디 유채로 존재합니다..다만 계통분류학적으로 그 두개의 자연 교잡으로 만들어 진 것 같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지요. 야생겨자에서...우리가 알고 있는 십자화과 작물들이 모두 유래했다는 것은.....사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 무성한그곳05/15 답글달기

  그 배추 씨앗은 왜 그랬을까요? 날씨환경??

• 스티븐스05/15 답글달기

  와우 충격이다..

• <딴딴한복근>05/15 답글달기

  충격 ㄷㄷㄷ

• ｈoｄy05/15 답글달기

  우장춘 박사의 성과는 씨없는 수박이라기. 보다는배추의 개량화였죠

• 일취월담05/15 답글달기

  그런의미에서 유전자변형 식물이 몸에 나쁘다고 반대하시는 분들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그냥그러하다05/15 답글달기

  그것과 다름니다. 위 예시는 같은 과에 속해서 자연적으로 가능한 것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전자변형식물은 자연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인위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식물은 이미지적 체감이 덜하지만 동물로 예를 들면 소+양을해서 양모와 소고기를 같이 얻고자 연구된 변형동물도 있습니다.

• 일취월담05/15 답글달기

  유전자변형을 통해서 다음대로 이어지는 경우 즉 새로운 종이 생기는 경우는 실험실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대로 이어지지를 못합니다.

• 느린아침05/15 답글달기

  이래서 성경에도 겨자씨가 나오나 ㄷㄷㄷ

• 에드윈7005/15 답글달기

  음.....뭔가 아닌 듯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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