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노산' 이여서 시험관을 한지 벌써 3개월..
인공수정조차도 잘 안되서 과연 될까 라는 의심이 너무 들고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 이 와중에 다니던 직장도 퇴사하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러 준비중에 막노동이라도 해야겠다 하면서 진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임신' 을 하였네요...
아직 불안불안하지만 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기기 기쁘기도 하고
감사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안하던 신께 기도하게 되네요.
인생 참 다이나믹하네요 ㅎㅎ
아 시험관은 3개월하고 한달 쉬는데 그때 자연임신되었습니다 ㅋㅋㅋ 포기하고 있으니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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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오랜시간 민주당을 지지해온 사람은 일희일비 하지 않겠죠...방향만 맞으면 함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당원 입장에서 정신적 데미지가 좀 상당들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그래도 때리고 어르고 달래고 무슨 수를 쓰든 같이 해야겠지요...
일시적으로나마 당원들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더불어민주당만 민주 진영이냐???조국혁신당도 민주진영이다....라고 뼈져리게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그게 이번 총선에서 지민비조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당원들의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말을 들어먹을지....모든 당원이 일사분란한 움직임이 있을 만한 행동이 뭐가 있을까요?
국민 무시하는 굥이나당원 무시하는 의원들이나 뭐가 다릅니까??
굥과 비교는 쫌.....ㅎ이번 국회의장 선거 관련하여서 의원 개인의 신념, 의원간의 친목.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본인 선택의 나름한 이유가 있겠지요.하지만 그게 당원 절대 다수의 의견과 다를 때는당원으로서 의원들에게 쓴소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럴 땐 너의 신념,판단이 중요하지 않다고... 당원의 뜻이 너의 뜻이라고...문자나 전화 항의에서 부터 후원금을 끊거나, 지지 철회, 다음 출마 때 불이익 등을 알려줘야 합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원으로서 후원금도 내고 있어야 되고, 투표권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합니다...의원들한테 제대로 말빨이 먹힐 일사분란한 당원들의 행동이 뭐가 있을지,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뭐일지는 계속 생각해봐야 합니다.이번 사태가 마지막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절대 다수 당원의 뜻과 다른 결정을 한 의원들..화가 나지만 민주당 국회의원입니다. 어르고 달래고 때리고 사람 만들어야 합니다..당원으로 남아 있음으로서....
그래도 뽑아주겠지...라는 생각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따고 생각합니다그동안은 조국혁신당이 없었으니깐...적어도 지금 조혁당이 일하는거 보면어디가 오리지날 민주당인지 모르겠습니다지금이라면 조혁당에 표 줄거 같습니다
네..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머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다 그런 거 같습니다.머리 아플 땐 잠시 쉬시고, 맛있는 거 먹고, 영화도 보고.. 주말은 편하게 보내시길....
법사위원장 넘겨줬을때랑 어쩜 이리 똑같은 반응일까 ㅋㅋㅋㅋㅋ똥볼 찰때 당원들 수십만이 증발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할탠데당원 재가입 불가능 조항이 있는 것도 아니고한번 당했다고 믿어보자는건 뚝심이지만두번 세번 당하고 믿어보자는건 바보에요..뭐 전 일단 지켜보긴 할겁니다.혹시 압니까? 우의원이 의장되서 모두의 예측을 뒤짚고 잘할지?
딴지같은 강성당원들이 탈당하면누가 제일 좋아할까요?수박들이죠..내가 수박이라도 등 떠밀면서 나가라 할겁니다.
믿자는 건 아닙니다.포기하지 말자는 겁니다.저도 지켜볼 겁니다. 우의원이 잘하길 바랄뿐이죠. 지금 다른 뭐 할 수 있는게 없잖아요.
탈퇴하고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습니다당대표선거는요? 각종 위원장 선거는요???권당이전에 더 엉망이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이 발전했구나 느끼실 거에요
나가면 수박들만 신나겠죠.
나가시는 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잠시 쉬었다 빨리 돌아오시길 바랄 뿐이죠.그 분들은 또 그게 본인의 심신건강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