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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1 12:00 | 추천 0 | 조회 184

개통령 충격적인 내용 공개 ㄷ ㄷ ㄷ ㄷ ㄷ +184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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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은 채널 클릭해보시면 되고요. 
논점이 흐려지는 것 같아 몇 가지 말해보자면
1.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습니다. 
여자 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던 것 같네요.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 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것이 많지만 이는 대표님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참겠습니다.
피해자가 남자가 많은데 조용한 이유는, 같은 업계 종사하는 훈련사 위주이기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서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심장이 쿵쿵거리는데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짐작도 못 하실 거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2. 왜 지금에서야 터졌느냐 
누가 터트린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창업 초창기부터 대표님은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점점 심해졌고요. 
아마 사업을 접게 돼서 수면위로 떠올랐을 것 같네요.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알았는데 얼떨떨하네요. 
원래 그런 분이라서 누가 터트렸느냐고 물어보시면 곤란해요. 대표님 본인이 터트린 겁니다.
그리고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서 직원들은 겁을 먹고 사회로 나옵니다.
3. 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았나
예전에 임금 문제로 퇴사자가 노동청에 신고한 적이 있었는데요 전화를 받은 경영진 분 중 한 분이 직원들이 듣는 데서 
"ooo(퇴사자 이름) ᄉᄇᄉᄁ!!!"하면서 고함을 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영 진 두 분이 통화를 하면서 
"네가 뽑았잖아!" 
"네가 했잖아!!"하면서 싸웠습니다. 많은 직원이 겁을 먹었고 그 뒤로 기강()이 잡혔네요.
4. 이쪽 업계는 다 이렇다는데,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팀까지 다 이런 취급을 당했습니다. 
명절선물로 배변봉투에 담은 스팸 6개 받아보셨나요 좀 치욕스럽더라고요.
대표님을 옹호해 줄 직원이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없네요 한명도
5. 누가 거기서 일하했냐고요 님들도 몰랐잖아요. 
저도 몰랐죠. 
업계 최고라고 생각했던 회사이기 때문에 경력과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ᄌ소라고 깎아내리지 마세요~ 대표님도 돈은 잘버 십니다. (영업이익은 몇 해 전 신사옥을 지어서 최근에 올라보이는 것 같네요.)
6. 임금차별은 알아보니 같은 팀, 같은 업무 선배(여성 경력직), 후배(남성 신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거는 뽑아보면 다 나오는 거니까요~
7.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겼다고 퇴사자의 도리가 없니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 밥줄 쥐고 있는 권위자에게 
털릴 때까지 달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요. 
만들어진 이미지 때문 에 대중이 안 믿어주거든요. 
대표님을 나락보내고 싶으면 유명한 커뮤니티에 썼겠죠. 
잡플래닛에 쓴 이유는 다음에 입사할 피해자들을 막기 위한 마음입니다.
8. MZ 얘기를 하시는데 대표님은 그렇게 나이까지 갈라치기 하면서 사람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에게 무례하고 막 대했어요. 
직원분 중에 50~60대분도 있었는데 별다를 것 없이 대해서 놀랐네 요..
대표님, 지금 얼마나 힘드실진 모르지만 대표님 성향으론 잘 이겨내실 거예요. 
힘없고 돈없이 미래에 대한 걱정에 하고싶은 말도 삼키며 사는 직원들은 이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사과만 하시면 다들 넘어갈거예요. 그래도 다같이 회사를 위해서 노력했던 시간이 있으니까요. 
대표님 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원하지 않고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사과하세요.

 

  • 강형욱 회사 추가 폭로 "명절 선물 배변봉투엡남자 직원 머슴"
  •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반려견 훈련사 겸 방송인 강형욱(39)이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0_0002740940&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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