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23년 직구시장 5배 성장
초기엔 해외셀러들이 직구를 막았고
우회적인 방법을 많이 사용
큰손이 되면서 상황이 바뀌어
셀러들이 역으로 편의를 봐주고 있음
직장인 이모(41)씨는
“소비자들이 손품을 팔아가면서 뚫어놓은
해외 직구 시장 아니냐”며
“정부가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해외 직구를 막으려고 하는지 화가 났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분유 사는 엄마,
오디오 사는 아저씨처럼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해외 직구라는 주제 앞에선 동질성을 보인다”며 “
정보 공유에 익숙한 직구족 사이에서
불만이 확산하는 속도도 빠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는 좀처럼 조직화하기가 어려운데
직구족은 좀 다른 모습”이라며
“정부의 해외 직구 정책 철회는
소비자운동으로서 역사적인 한 장면이라고 본다”
요약 :
국내가격이 창렬이라 애써서 뚫어놨더니 왜 막냐
직구족은 가격에 민감하고 정보 습득이 빠른편이라
공유, 확산 속도도 굉장히 빠른 특성을 보이고
조직적인 저항이 나타난 드문 사례
댓글(7)
뭐냐 조선일보 맞음?
내가 잘못 본 건가
아 철회라는 단어가 있는 거 보니 은근슬쩍 연막 작전 이구너
게다가 북유게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정도 작용하고 있음. 이래저래 복잡한 듯 단순하게 흘러가고 있는 이 상황이 참...
뭔데 나한테 쪽지로 알려줘요
가격이 비싼이유로 원자재 원자재 이ㅈㄹ떨고 있는데 왜 유독 국내만 원자재값이 다른나라에 비해 ㅈㄹ맞게 높은건지.
철회한적 없다 ㅋㅋㅋㅋㅋ
분탕 기사 구만 ㅋㅋㅋㅋ
폴로 직구 몇년 전부터 해외결제 막혔더라 미국이랑 한국이랑 가격차이 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