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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친권은 대부분 엄마가 가져가던데
심지어 귀책사유가 남편한테 있는데 저렇게 판결이 나네
얼마나 답없는 상황이었으면 저러냐
그냥도 아니고 남자가 바람핀 사건에서 아이 양육권이 남자에게 간거면 자식을 보통 괴롭힌게 아닌데
현실이 더 무서워.....
법원 조정 기간 동안 10회나 심리치료 했다고 하면 얼마나 자기 분노와 증오을 애한테 쏟아부은거냐? 치가 떨린다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은 했지만
바람의 원인이 아내였나...
진짜 이게 실화 라는게 참;;;
저런 인간들 있지. 자기 자식이라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활용하는 인간들.
그렇게 다쓰고 자기혼자 개운해지고 나면 자기는 아이를 위해 희생했고 성심성의를 다한 인간이라고 지맘대로 면죄부 발행해서 정당화하는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