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151619)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라스테이.. | 24/05/23 21:11 | 추천 10 | 조회 91

F1의 역사에 남은 무관의 제왕들 +91 [1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178637


img/24/05/23/18fa55d15543de0fb.jpg


흔히 해외축구 같은 걸 보면 분명 실력은 좋은데 우승과는 연이 없어서 무관의 제왕 소리 듣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인데(토트넘-뮌헨 연속으로 고통받는 그분이시라던가)


F1도 예외는 아닌 지라 분명 실력은 자타가 인정할 정도로 확실함에도 정작 우승은 한 번도 못 해본 선수들이 은근히 있는 편임


특히 상위팀과 하위팀의 격차가 상당한 F1에서는 차 성능 문제건 드라이버 실력 문제건 아니면 그냥 운이 없건(...) 간에 포디움에 오르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글에서 다룰 선수들은 바로 그 악깡버를 딛고 포디움에 자주 올랐음에도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져서 우승은 못 해본 게 상당수인 콩라인 선수들임


대표적으로는 위의 10명이 있지만 전부 소개하면 길다고 안 읽을 테니 굵직하게 5명만 뽑아보자면



img/24/05/23/18fa55d6fd53de0fb.jpg


5위 : 로맹 그로장 (스위스)


비우승 포디움 횟수 : 10회


마지막 포디움 : 2015년 벨기에 그랑프리 (로터스 F1 팀)


비고 : 흔히 인터넷에서 헤일로의 위엄이라고 벽에 꼬라박고 폭발하는 짤의 차에 탔던 드라이버로 유명함



img/24/05/23/18fa48448033de0fb.jpg


4위 : 크리스 아몬 (뉴질랜드)


비우승 포디움 횟수 : 11회


마지막 포디움 : 1972년 프랑스 그랑프리 (에퀴페 마트라)


비고 : 포드 V 페라리의 실제 모티브가 된 1966년 르망 24시 챔피언



img/24/05/23/18fa489ea553de0fb.jpg


3위 : 스테판 요한슨 (스웨덴)


비우승 포디움 횟수 : 12회


마지막 포디움 : 1989년 포르투갈 그랑프리 (머니트론 오닉스 F1 팀)


비고 : 바로 위에 언급된 그로장이 F1 데뷔하도록 도와준 게 이 사람



img/24/05/23/18fa49107963de0fb.webp


2위 : 닉 하이트펠트 (독일)


비우승 포디움 횟수 : 13회


마지막 포디움 : 2011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로터스-르노 GP)


비고 : 포디움 13번에서 2등만 8번을 함



img/24/05/23/18fa494b0cb3de0fb.webp


1위 : 랜도 노리스 (영국)


비우승 포디움 횟수 : 15회


마지막 포디움 : 2024년 중국 그랑프리 (맥라렌 F1 팀)


비고 : 2024년 마이애미 그랑프리 우승으로 무관 탈출 성공


[신고하기]

댓글(14)

이전글 목록 다음글

1112 13 14 1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