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된 마왕의 마력으로 번성하던 섬이 있음 -> 마왕이 봉인을 풀고 강림하려함 ->
용사가 이걸 막음 -> 마왕이 죽어서 마왕의 마력으로 유지되던 섬 경제도 같이 망하게생김 -> 섬주민들의 분노의 대상이 될 희생양이 필요함 -> 용사가 이걸 듸집어씀 -> 용사는 마을 광장에 효수되어 전시됨.
-> 용사 파트너였던 백부장은 빡쳐서 흑화.
아스란 영웅전이란 옛날 네이버 웹툰,
옛날 만화라 별 생각없이 봤는데 보면볼수록 흥미진진한 전개와
딥다크한 세계관으로 몰입이 될 차에 저렇게 주인공을 끔살해버림..
그것도 판타지 만화에서 주인공이 정치적 희생양으로 희생된다는
어이없는 결말..
댓글(37)
떡밥 뿌린거에 비해 걍 찍싼느낌...
솔직히 결말을 그렇게 찝찝하게 낼거면 뭐라도 좀 더 이어서 이야기가 나오던가 그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참
저중에서 충격 이였던게 개인적으로 도플갱어편 이였음
도플갱어 좀 소름돋았지...
결말 내용 자체는 이상하지 않은데 분명 세계관에서 뭔가 할 얘기가 아직 많은 느낌이었는데 찍 싼 꼴로 밖에 안보여서 싫어했었음
만화가 재미가 있냐를 떠나서 배드엔딩이라는거 하나때문에 호불호가 뒤지게 갈림
덴마보단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