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 개꿀이었군요 +188 [11]

댓글(11)

• 발더스게이트삼 답글달기

  그래도 제대하고 소형차 한대 사면 끝이에요.

• 나혼자산다 답글달기

  라떼는 만원...
  
  
  
  담배사먄 끝

• 6D+사무엘투 답글달기

  돈 한푼도 안 쓰면서 px 얻어먹는 애들 극혐. 저기도 결국 사횐데 돈 한푼 안 쓰고 사는게 졸라 구질구질한 거임. 휴가나가서 돈 안 쓰는지

• 1836940번째회원 답글달기

  요즘 군대가 군대인가 캠핑이지 진짜.... 군대 자체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전쟁나면 그냥 개털리겠지 모

• 운동사나이 답글달기

  캠핑인지는 모르겟고 16개월에 돈 마니 버는거 개부러움

• 피플캔 답글달기

  아주 긍정적이네요. 군대갔다와서 뭔가를 할 수 있는 밑천으로 쓰거나 학비로도 충분하니....

• 운동사나이 답글달기

  기존 전역자도 천만원이라도 보상해줫음 좋겟네요

• SOLAIA 답글달기

  그래봐야 최저시급도 안됨

• 바람난줄리엣 답글달기

  전역까지 3천 모았다면 돈 한푼도 안썼다는 말인데 말이 안됨.
  
  요즘 사병들 월급 많다고들 하지만 보급품 구입해야되고 심지어 이발병도 없어 외출박시 미용실에서 이발함.
  
  지역상생이라고 해서 한달에 한번 외출박 보내 위수지역 경제 살린다고 소비 촉진 시킨다고 함.

• 낯선사람 답글달기

  충분한 지는 않아도 그래도 급여같은 급여룰 주니 다행이죠.. 다만... 군대가 개판이라 문제지요....

• 팔부능선 답글달기

  중국 운남성 북부를 여행하는 중에
  
  버스에서 이스라엘 청년 3명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막 제대하고 국가에서 준 돈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16년전 당시 환율로 3천만원 정도였으니까 지금으로 계산하면 꽤 큰 돈이었죠.
  
  그 돈으로 창업도 하고, 대학에 진학하기도 하고, 자신들처럼 세계 여행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당시 국민소득 3천불에 막 들어선 중국 군대의 변방 병영을 보고 당시 2만불에 막 들어섰던
  
  우리보다 훨씬 대우도 좋고 막사 환경도 좋아서 충격을 먹었고
  
  이스라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부럽기 그지 없었는데
  
  우리도 이제 조금씩 제대로 된 대우를 해 나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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