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니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는 건설비용 약 6천억이 들었다.
삿포로 옆의 키타히로시마라는 동네에 지었는데
진짜 ㄹㅇ 개깡촌에 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본전을 뽑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 경기장을 지은 '에스콘' 은 일본 내 부동산개발 기업이고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는, 신도시 사업의 일환이라
주변 부동산 개발을 하면서 겸사겸사 지은거라
야구장 내에 이미 백화점, 쇼핑몰, 레저시설들이 가득차있고
주변에 주택들도 지어서 이미 분양을 완료했기 때문
일본 야구장 안에 동네 만들어놓은거 생각난다 ㅋㅋㅋ
주변인구가 있는데 안에 쇼핑몰까지 있으면 본전 뽑긴 수월했을듯
저 구장의 최대쟁점은 뚜껑 개폐하는데 들어가는 금액이 역대 최저치 찍은거지.
돔구장의 발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시발 어디는 열고닫는데 돈이 억단위로 깨지는데 저기는 백만단위라고 ㅋㅋ
우오오옷 마지카요 스게
?? 왜그리차이나??
게다가 최하위권인 홈팀이 1,2위를 다투는 성적을 내주고 있어서 연일 만원사례...
사실 최신식 돔구장들은 개폐비용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였음.
미국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지은 애들은 옛날 물건들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했고.
저기도 그냥 가장 최근에 지어져서 그만큼 새로운 기술을 쓸 수 있었던것.
일본이 저런 복합개발 많이 함. 특히 철도회사들
돔구장 자체를 해당지역 여가, 상업중심지로 만들었구나
이게 돔이구나...
저기 돔구장 가봤는데 진짜 시설 좋다고 느낌
투어신청 안한것도 후회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