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 내용임
한 10년은 지난 이야기인데
때는 내가 한참 요리를 엄청 하고 있었던 때여서 요리 부심이 많았던 때였음(뭐 대충 음식 만들줄 아냐 하면 다한다고 염병떨던 때야 지금은, 사먹어라고 당당히 말한다)
근데 일 마치고 집에오니 이걸 엄마가 보고 계시더라고
황교익씨가 음식에대해 막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서 사실 다 일본에서 온건가?라는 의문이 막 들던때였는데
마침 이 인간이 페북을 하던 시절임, 나는 당당히 친구추가를 눌렀고, 진짜 받아줌
그리고 이 인간의 최악의 병크인 백종원 헛 저격
백종원 요리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단건 별로다~ 라고 맨날 저격하고 댕길때였음
근데 백종원이 그냥 나는 사업가일뿐 셰프가 아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던 시기였고,
추후에 백종원은 직접 본인이 식당에 들어가서 일을 하며 어떻게 이렇게 하면 손님이 막오고 레서피를 막알려주고 하는거에 감탄은 했던 부분임
그리고 이 인간이 계속 백종원 저격 뒷돌려서 하고 그러다가
페북에도 저렇게 글을 씀
근데 내가 일하다가 밥먹는데 그 글 보고 궁금함에
"선생님은 어디 주방에 계셨고 어떤 사업체를 가지셨길래. 그렇게 잘아시는겁니까? 칼질을 정말 잘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라고 댓글 달았는데
이 인간이 차단 박음
그 뒤로 증명 안된 인간들은 쳐다도 안봤음,(대표적인 사례 장사의 신)
근데 진짜 궁금함 왜 나 차단했지..?
물어볼수있는거잖아!
댓글(25)
아는 게 없는데 아는척 ㅋㅋㅋ
미식가인지 맛 칼럼니스트인지는 모르겠다만 시발 뭘 좀 알고나 지껄이던가 하지 진짜 ㅋㅋㅋ
긁
실제로 황교익은 어떠한 요직에도 오른 적이 없는 순수 자칭 맛 칼럼니스트임
그래놓고선 국어학자들한테까지 어그로 끌고 다닌거
입으로 요리하는 사람.
실제로 요리를 해 본 적은 있을까
웃기는건 일식뽕에 그렇게 차있으면서 일식을 잘 아느냐면 그것도 아님
마치 월희카페에 달빠에게 개념x추를 갈긴 셈이군.
그만의 The 원종월드를 존중해줬어야 했어
알쓸신잡 때도 다른 지식인들보다 맛집에 대한 정보가 적어서 ㅋㅋㅋ뭔가ㅠ싶었음 ㅋㅋ
긁혔기 때문에..
호텔조리과 졸업한 새내기였던 나보다도 아는게 없고 직접적인 요식업 경험도 전무한 수준이던데 왜 빨아주는지 몰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