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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병원 보내야지
불쌍하다고 혼자서 기르면 서로가 불행함
그것도 돈이 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하지
돈도 없으면 도저히 답이 없데
16살짜리가 가는곳이 아니다 요양원은
치매가 있거나 노인성질환으로 가정에서 도저히 케어가 안될때. 가는곳이지 장애인아 받아주는데가 아닐뿐더러 요양원에서도 안받아준다.
저런 애는 의사로부터 장애진단을 받고 장애인복지관에 가야한다
예전에 자폐아 형을둔 동생이 썰푼거 있었는데 차라니 죽었으면 좋겠다고하고 결국 시설 입원했는데 몇년 후 사망했는데도 가족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안도했다고함.
글쓴이 집안은 나름 잘사는편인데도 집안 다 거덜나는데. 서민층에서 자폐아 아들나온다면 돈도 없는데다 케어하면서 일도 못하고 더욱 나락가는거임.
사회에서 어느정도 케어한다고해도 한계가 분명하지. 이건 어찌할 방법은 없음. 진짜 시설에 맡겨서 죽을때까지 가두던가 사회로 돌아다니다 결국 사고치던가.
[예전에 90kg대 자폐아가 애기를 부모앞에서 던져서 죽인사건도 있었음]
애초에 요양원비가 무료도 아니고 없이사는분들은 저런 선택지조차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