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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임플란트하면 감각이 없어?
나사 덜 조여져 있을때 잘못 먹으면 뼈에 심은 부위 말고 이의 역할을 하는 보철물이 떨어질 수 있어
찌개에 소주 먹으러 왔다는거 보니깐 내 예상엔 이미 술좀 먹은상태에서 온듯
내 아는 동생이랑 어느 날 얘기하는데
이빨이 하나 없는거야
놀래서 이빨이 왜 없냐 그랬더니 임플란트한 자린데
잠시 불편해서 빼놨다네?
난 임플란트 이가 탈착이 되는거 이때 처음 알았다
뼈에다가 망치로 나사를 박아서 거기에 돌려 기우는거긴 한데 그거 치과 의사가 아니라 자기가 맘대로 뺐다꼈다하면 문제가 심한건데 ㅋㅋ
그래요? 자유자재로 끼우던데 ㅋㅋ
그거 그냥 틀니 아님?
임플란트 기둥과 치아는 분리형임
물론 본드붙여서 고정하는거긴한데 기둥만 끼워놓을순있음
티타늄으로 나사 홈 박아놓고 그 자리에 가짜이빨 끼워넣는 거라 뺐다꼈다 안되는 건 아닌데
뺐다꼈다 한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착용법이 아님.
그렇게 뺐다꼈다 한다는 건 고정이 제대로 안된다는 건데
이거 잘못하면 치아 배열 다 틀어져서 개고생할 수도 있음
현수막 아이디어 천재인데?
임플란트 빠진 사람은 창피해서 말을 못한 게 아닐까 싶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정을 모르니 화가 나서 난동을 부리고.
예전에 순대국밥 먹다 나온 돼지이빨인데 이빨이 나오긴 하더라
임플란트가 그렇게 쉽게 빠지는 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