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국가권력급이 되버린 디씨인 +87 [29]

1. 어떤 여자가 "남자가 여자화장실 칸에서 훔쳐봤다."라고 신고

2. 그 시간에 해당 화장실이 있던 건물의 헬스장에선 글쓴이가 운동하고 화장실을 사용함.
3. 하지만 글쓴이는 남자 화장실을 이용했지, 여자화장실을 이용한 적이 없음.
4.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확인한 후 글쓴이를 용의자로 특정함.
하지만 정확한 모습이 아니라 단순히 동선을 예측해서 글쓴이를 용의자로 추정한 상태.
5. 그러나 경찰은 어떻게든 글쓴이를 용의자로 특정해서 몰아가기 위해서
영장도 없이 집에 찾아가 용의자로 특정됐으니 인정하라고 강압적인 수사를 진행함. (실적 욕심)
6. 경찰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적극 해명했으나 통하지 않음.
7. 오히려 경찰은 "우리가 알아서 조사할테니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라."라고 반말하면서 강압적인 수사.
8. 글쓴이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저 갤러리에 글을 올림.
9. 그게 이슈가 되어 공론화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