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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가져올꺼다 같이먹자라고 미리 말해야지...
확실하게 누가 먹는다 아니다 말이 안된 상태였던 듯 싶지 ㅋㅋㅋㅋㅋ
~먹을 테니까 드시고 싶은 분은 오세요 하는 식으로
레이드 팟을 확실하게 꾸리고 갔어야지
대왕크림빵 사택 사는 전무님이 맛있겠다고 사오셨음
전무님은 자기 혼자 사니까 남은거 주려다가
아! 다 같이 노나 먹을려면 모자라겠구나!! 하고 더 사오셨음
그리고 나눠먹는다고 한주먹씩 쥐어주셨고,
헬스한다고 빵 덜먹는 생산쪽 대리한테 거의 반절을 줬고
나는 이마 탁 치고 그거 나눠먹었음
그리고 시밤 나한테도 줬어...
두 명으로도 가능하던데.
불려줬으면 갔음.
사실 점심먹자고하고 어디갔는지 안알려준게 아닐까?ㅋㅋ
왕크림빵은 먹겠는데
저건 못먹겠음
나눠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