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농촌 소도시인 밤반시 시장으로 타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궈 시장은 지난 3월 당국이 시장실 바로 뒤에 위치한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 '쭌위안 테크놀로지'를 단속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결과 이곳이 실제로는 사람 수백 명을 가둬놓고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같은 사기 범행을 시키는 소굴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이곳에서 중국인 202명과 다른 외국인 73명을 포함해 감금된 약 700명을 구출했습니다.
조사 결과 궈 시장은 문제의 업장이 있는 약 7만 9천㎡ 부지의 절반과 헬기 1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궈 시장의 출신 배경과 경력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으면서 '실은 중국인이 아니냐', '중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와 같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진짜 중국인으로 밝혀짐...
댓글(22)
가장 민주적이지 않은 놈들이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국권을 침탈하는게 ㅅ바
간첩인거도 모자라서 노예 사이버 사기 농장을 굴리고있었다고?
700여명을 가두고있었다고???????
시장실 뒤에?
우리는 외국인 지문날인도 없애버려서, 저렇게 못 잡아냄..
자국민은 지문 등록하고, 외국인은 지문 등록 안 함 -ㅇ-
간첩이든 아니든
피싱 범죄자랑 연결 된 건 맞는 듯
원래 옛날에 유럽기준 신원 보증은 교회가 하던거였는데
교회가 세속에서 손 때게 되고 나서 그 신원 보증 부분은 붕 떠버리고 은행이 그걸 이어받아 하고 있는데
완벽한것도 아니고 속이려면 속이는게 가능하지